‘밀워키 비상’ 아데토쿤보, 무릎 부상 ... 최소 1주 결장

이재승 2026. 3. 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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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이번 시즌을 치르기 쉽지 않다.

그는 이번 시즌 내내 잔부상을 달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36경기에 출장했다.

공교롭게도 밀워키는 이번 시즌에 그가 출장했을 때, 17승 19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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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이번 시즌을 치르기 쉽지 않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의 ‘The Alphabet’ 야니스 아데토쿤보(포워드, 213cm, 110kg)가 당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왼쪽 무릎이 좋지 않다. 과신전과 함께 골타박상이 확인됐기 때문. 과신전의 경우 대개 돌아오는 데 2주 안팎의 시간이 소요될 여지가 있는 부상이다. 골타박상도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나 당장 회복이 쉽지 않다. 우선 최소 1주 결장이 확정됐다.
 

그러나 이달 안에 돌아오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상술한 것처럼 경중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회복에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될 만한 부상을 입었기 때문. 지난 2021 파이널에서도 과신전으로 시리즈 도중 전력에서 이탈이 유력했다. 당시에는 돌아와 팀을 우승으로 이끈 전례가 있으나, 그 때와 차이가 있는 데다 아데토쿤보도 시간이 지난 만큼, 회복세가 전과 같을 수 없다.
 

그는 이번 시즌 내내 잔부상을 달고 있다. 시즌 초인 11월 말에 동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에 호명된 이후, 왼쪽 다리 근육 염좌(11월 말), 종아리(12월 초), 허벅지(1월 말) 부상으로 여러 차례 자리를 비우기 일쑤였다. 여기에 무릎 부상까지 더해지는 등 그야말로 시즌 내내 각기 다른 하체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기 일쑤였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36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28.9분을 소화하며 27.6점(.624 .333 .650) 9.8리바운드 5.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최근 8시즌 중 평균 득점이 근소한 차이긴 하나 적다. 그러나 평균 출장시간이 30분이 안되고 있음에도 엄청난 효율과 함께 대단한 생산성을 자랑했다.
 

공교롭게도 밀워키는 이번 시즌에 그가 출장했을 때, 17승 19패에 그쳤다. 그러나 그가 자리를 비운 경기에서는 11승 21패에 그쳤을 정도로 차이가 컸다. 밀워키에는 아데토쿤보를 제외하고 뚜렷한 올스타가 없다. 지난 여름에 전력 보강에도 실패했다. 오죽하면 이번 시즌 중에 그가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을 정도였다.
 

한편, 밀워키는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서부 원정길에 오른다. 유타 재즈, 피닉스 선즈, LA 클리퍼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한다. 격일에 한 경기를 치러야 하는 데다 이동까지 동반되어 있어 쉽지 않은 일정이다. 이 기간에 다른 누구도 아닌 아데토쿤보가 뛸 수 없게 된 것은 여러모로 뼈아프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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