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22일 FC안양 상대로 시즌 첫 승 재도전

정병훈 기자 2026. 3. 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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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2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에서 FC안양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인천은 개막 이후 4경기에서 1무 3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인천은 올 시즌 대부분 경기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가는 흐름을 반복하고 있다.

경기 내용에서의 우위를 승점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는 인천이 안양 원정에서 무승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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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18일 인천전용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3대1로 패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2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에서 FC안양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인천은 개막 이후 4경기에서 1무 3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FC서울과 광주FC에 연이어 패한 뒤 포항 원정에서 무승부로 연패를 끊었지만 지난 18일  4라운드 대전전에서 1-3으로 패하며 다시 흐름이 꺾였다. 승격팀으로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결과를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수비다. 인천은 4경기에서 9실점을 허용하며 경기 후반 집중력 저하를 반복하고 있다. 대전전에서도 전반과 후반 중반까지는 경기를 주도했지만, 후반 40분 이후 디오고와 엄원상에게 연속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윤정환 감독 입장에서는 수비 조직력 재정비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공격에서는 무고사가 꾸준히 득점을 책임지고 있지만 추가 득점으로 연결되는 흐름이 부족하다. 제르소가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18일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외국인 공격수 페리어도 아직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후성과 정치인 역시 아쉬운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다. 공격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작업 역시 필요하다.

인천은 올 시즌 대부분 경기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가는 흐름을 반복하고 있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가지 못하면 후반 체력 저하와 함께 수비 불안이 겹치며 승부가 기울고 있다.

상대 안양 역시 직전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홈에서 분위기 전환을 노리는 만큼 인천으로서는 쉽지 않은 원정이 될 전망이다.

결국 관건은 초반 집중력과 수비 안정이다. 경기 내용에서의 우위를 승점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는 인천이 안양 원정에서 무승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병훈 기자 jbh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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