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안전하게 끝나길…" BTS 공연 앞두고, 초·중·고 가정통신문 발송

임예은 기자 2026. 3. 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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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에서 4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알리는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며 학교는 물론 공공기관의 안전 대응 수위가 격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BTS 광화문 공연 다중운집 인파 사고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을 배포했습니다.

공연 당일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만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겁니다.

가정통신문에 따르면, 교육청은 공연이 열리는 오는 21일 하루는 서울 종로나 중구 일대 다중운집 인파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적용되는 만큼 가정에서도 학생 행동 요령을 지도해달라 당부했습니다.

가정통신문을 전달받은 학부모들은 "BTS의 컴백이 기다려진다"면서도 "안전하게 끝나길 바란다", "몰래 가는 아이들이 있을 수 있으니 우리가 단속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경찰은 여의도불꽃놀이 두 배 수준의 인력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공연이 끝난 뒤 인파가 몰릴 수 있는 홍대와 성수 등 지역에도 경력을 사전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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