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FINALS] 3년 전에 아픔 겪었던 우츠노미야, “과거는 과거, 이번 4강은 새로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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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B리그 우츠노미야 브렉스는 지난 18일 마카오에 위치한 Tap Seac Multi-Sports Pavilion에서 열린 EASL FINALS 2026 6강전에서 대만 TPBL 소속의 뉴 타이페이 킹스를 85-64로 꺾었다.
우츠노미야의 수장인 코로넬 지코 감독은 19일 오후 EASL FINALS 2026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 시즌 B리그 결승전에서 류큐를 만난 바 있다. 하지만 그건 지난 시즌의 일이다. 이번 4강전을 새로운 경기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4강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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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일은 이전의 일이다. 이번 4강전은 새로운 경기다”
일본 B리그 우츠노미야 브렉스는 지난 18일 마카오에 위치한 Tap Seac Multi-Sports Pavilion에서 열린 EASL FINALS 2026 6강전에서 대만 TPBL 소속의 뉴 타이페이 킹스를 85-64로 꺾었다. 오는 20일 같은 리그의 류큐 골든 킹스와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우츠노미야의 1쿼터 3점슛 성공률은 10%(1/10)에 불과했다. 그러나 우츠노미야는 2쿼터부터 반등했다. 침묵했던 3점포가 폭발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우츠노미야의 수비도 촘촘해졌다. 공수 밸런스를 맞춘 우츠노미야는 48-37로 전반전을 마쳤다.
DJ 뉴빌(193cm, G)의 3점이 3쿼터에 폭발했다. 동시에, 우츠노미야의 수비망은 더 강해졌다. 호재들이 겹치자, 우츠노미야는 뉴 타이페이와 더 멀어졌다. 그 결과, 승리를 빠르게 확정했다. 4강에 나설 자격을 얻었다.
우츠노미야의 수장인 코로넬 지코 감독은 19일 오후 EASL FINALS 2026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 시즌 B리그 결승전에서 류큐를 만난 바 있다. 하지만 그건 지난 시즌의 일이다. 이번 4강전을 새로운 경기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4강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언급했듯, 뉴빌의 위력이 컸다. 빅맨 외국 선수인 그랜트 제럿(208cm, F)도 중심을 잡아줬다. 그리고 히에지마 마코토(190cm, G)가 노련미를 발휘했다. 여러 선수가 제 몫을 해냈기에, 우츠노미야가 경기를 쉽게 잡았다.
그러나 우츠노미야는 더 강한 상대를 4강에서 마주한다. 또, 우츠노미야와 류큐는 서로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츠노미야는 류큐를 껄끄러워할 수 있다.
하지만 마코토는 “프로 팀과 대표팀, NBA 서머리그 등 많은 걸 경험했다. 이를 통해 선수로서 발전했다. EASL을 통해서도, 선수로서 발전할 기회를 얻겠다”라며 농구 선수 본연으로서의 임무를 중요하게 여겼다.
한편, 일본 농구는 눈부시게 발전했다. EASL에서도 이를 증명하고 있다. EASL FINALS 준결승 진출 팀 중 3팀이 일본 팀. 그리고 카와무라 유키와 와타나베 유타 등 NBA 리거도 많았다.
코로넬 지코 감독도 “일본에 온 지 5년 정도 됐는데, 일본 농구의 발전이 5년 전보다 눈에 띈다. 특히, 국내 선수들이 높은 수준의 외국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이들의 성장 속도가 빨랐다. 개인적으로도 일본 팀 소속의 외국인 코칭스태프으로서, 일본 농구의 발전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마코토도 “B리그가 창설했을 때, 좋은 조직 구조가 형성된 것 같았다. 선수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좋고, 비즈니스를 잘했기 때문이다. 재정적으로도 안정적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해외 코칭스태프가 일본에 왔고, 그러한 기회들이 여러 일본 선수들에게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그게 일본 농구의 발전으로 이어졌다”라며 사령탑의 의견에 동의했다.
사진 제공 = EA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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