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희망열매’ 15년…선순환 체계 구축

유은제 기자 2026. 3. 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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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멘토링 플랫폼으로 확장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토니모리에서 15년째 이어온 장학금 지원 사회공헌 사업이 수혜자들의 사회 진출과 함께 기업과 상생 기반을 구축하는 등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
제1기 장학생 최봉규 씨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토니모리

토니모리는 최근 희망열매 캠페인의 2026학년도 신입생 장학금 수여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11년 제1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최봉규 씨가 참석해 올해 장학생으로 뽑힌 20여 명과 함께 '희망열매 캠페인'의 훈훈한 열매를 맺었다.

'HAEI(헤이)' 최봉규 대표는 "후배들에게 선배의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와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토니모리 장학생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장학생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커리어 경험 플랫폼 'HAEI'의 인프라를 통해 250명에 달하는 희망열매 역대 장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돕겠다는 복안이다. 'HAEI'는 반도체, 배터리, AI 등 첨단 테크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 플랫폼이다.

특히 최 대표는 토니모리에서 배출한 250명의 장학생들에게 멘토 역할과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하면서, 토니모리의 '희망열매 캠페인' 프로그램이 기업과 학생 그리고 직장과의 네트워크를 구축, 선순환 장학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토니모리는 현재 숙명여대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커리어 멘토링도 함께 고려해 보겠다"고 답했다.

토니모리 김승철 대표는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꿈을 키웠던 1기 장학생이 어엿한 CEO로 성장해, 자신이 구축한 훌륭한 플랫폼(HAEI)을 가지고 후배들을 돕기 위해 돌아온 것은 매우 감동적이고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 장학생 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이 체계적으로 취업 및 직무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