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노시환 흥미진진 4번타자 맞대결…그런데 KIA 선발투수는 한화 출신 이태양, 김경문도 ‘깜놀’[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김도영과 노시환이 4번타자로 맞대결을 갖는다. 두 사람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다녀온 뒤 처음으로 시범경기에 나선다.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19일 13시부터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시범경기를 치른다. WBC 8강 용사들이 본격적으로 실전에 나선다. 한화는 문현빈이 3번 좌익수, 노시환이 4번 3루수로 중심타선을 채웠다. KIA는 김도영이 4번 지명타자다.

노시환과 문현빈은 WBC에서 백업멤버로 뛰느라 타석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잔여 시범경기 6경기서 부지런히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김도영은 실전 감각은 문제가 없지만, 귀국 후 이틀 정도 쉬었고, 이제 소속팀에서 감각을 올릴 시간이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과 문현빈의 라인업 등장을 두고 “야구가 단체 운동이니까 호흡을 맞춰봐야 돼. 이제 6경기서 호흡을 맞추고, 컨디션을 나중에 조절해야 할 선수가 있으면 조절하게 할 것이다”라고 했다.
김경문 감독이 오히려 놀란 건 이날 KIA가 우완 이태양을 선발투수로 올린다는 점이다. 이태양은 2025시즌을 끝으로 한화 보호명단에서 빠졌고, KIA가 2차드래프트 1라운드서 전격 지명했다. KIA는 이태양을 올 시즌 롱릴리프로 쓰려고 한다. 투구수를 올리는 차원에서 전격 선발 등판이 성사된 듯하다.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이 이 소식을 접하고 코치들에게 놀라움을 표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KIA도 WBC에 유일하게 나간 김도영이 이날부터 경기에 나간다. 4번 지명타자다. 이범호 감독은 “4번을 한번 생각해보고 있어요. (헤럴드)카스트로와 (나)성범이를(둘 다 좌타자) 붙이는 것과 떨어뜨려서 도영이를 중간에 넣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출루를 많이 해놓고 도영이에게 걸리는 게 나을까…두~세가지 방안을 갖고 해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 요나단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허인서(포수) 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KIA는 제리드 데일(유격수) 김호령(중견수) 헤럴드 카스트로(좌익수) 김도영(지명타자) 나성범(우익수) 김선빈(2루수) 윤도현(1루수) 김태군(포수) 박민(3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한화는 정규시즌 베스트라인업이고, KIA도 거의 베스트라인업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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