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300억 지원' EBS 스페이스공감, 3년 만에 무료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년 동안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확장해온 EBS '스페이스 공감'이 3년 만에 무료 공연을 재개한다.
EBS 스페이스공감 제작진은 19일 미디어오늘에 "멋진 음악가와 좋은 음악이 더욱 많은 관객과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자주 준비할 계획"이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분들이 자주 찾아오셔서 공연을 만끽해주시고 음악가들과 좋은 에너지를 나누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는 장기하, 실리카겔, 한로로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22년 동안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확장해온 EBS '스페이스 공감'이 3년 만에 무료 공연을 재개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구글 측은 상생기금 300억 원을 EBS에 출연하기로 한 바 있다.
재개되는 첫 공연은 오는 4월3일 저녁 7시 30분,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홀에서 펼쳐진다. 첫 공연자는 장기하, 실리카겔, 한로로다. 이들은 '스페이스 공감'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를 통해 첫발을 내디뎠던 아티스트들이다. EBS는 “그날의 루키들이 한국 대중음악을 이끄는 이름이 되어 돌아왔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집'과도 같은 공감이, 다시 문을 연 홈커밍데이에 관객들을 초대한다”고 알렸다.
EBS 측은 4월 공연 라인업도 공개했다. 오는 4월8일에는 AKMU, 15일에는 '신인류', 16일에는 '소울 딜리버리'의 공연이 진행된다. 4월30일에는 김완선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스페이스 공감'에서 공연한다.
장기하와 얼굴들, 잠비나이, 실리카겔, SURL 등 다수의 실력파 뮤지션을 배출해 온 신인 등용문 EBS '헬로루키'도 4년 만에 부활한다. 1차 음원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의 라이브를 관람하고, 2026년의 첫 신인인 '5월의 헬로루키' 공연은 4월23일 열린다.
'스페이스 공감'의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라인업과 공연 신청이 오픈된다.
EBS 스페이스공감 제작진은 19일 미디어오늘에 “멋진 음악가와 좋은 음악이 더욱 많은 관객과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자주 준비할 계획”이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분들이 자주 찾아오셔서 공연을 만끽해주시고 음악가들과 좋은 에너지를 나누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관련 동의 의결안을 확정하며 EBS '스페이스 공감'에 대한 지원 사실이 알려졌다. 유튜브가 한국에 동영상·뮤직 서비스가 결합된 '유튜브 프리미엄', 유튜브 뮤직 단독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상품만 판매해 국내 소비자들 선택권을 제한하고 온라인 음악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을 제한한 혐의에 대해 공정위가 구글 측 시정 방안을 받아들인 것이다.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C경남의 대통령 비공개 일정 촬영 논란이 남긴 것 - 미디어오늘
- 김어준 직격했던 한준호, 뉴스공장 출연 “안타까워서 메시지 낸 것” - 미디어오늘
- 제1회 ‘정의로운언론인상’에 최석환 경남도민일보 기자 - 미디어오늘
- 통일교 의혹 전재수, 기자 질문 안 받고 “성실히 임하겠다” - 미디어오늘
- 김민석 이어 강훈식 ‘대통령 차기 주자 육성’ 주장한 김어준 - 미디어오늘
- 한국경제신문, 오늘부터 임직원 ‘주식 단기매매 금지’ 시행 - 미디어오늘
- 민주당, 대통령 ‘조작 기소’ 확인 위해 국정조사?… 한국일보 “역풍 커질 것” - 미디어오늘
- ‘내란’ 교훈 없는 AI 담론, 더 험한 ‘부메랑’ 돌아올 수 있다 - 미디어오늘
- “국힘 엉망” “리더십 실종” 언론도 못 견디는 장동혁 대표 국힘 체제 - 미디어오늘
- “주류 미디어, 이란 침공 정당화하는 ‘신화’ 키워왔다” - 미디어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