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STAR] 리버풀을 넘어 아프리카의 레전드가 됐다...'파라오' 모하메드 살라, 최초로 'UCL 50호골' 고지 밟았다

송건 기자 2026. 3. 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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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가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하프타임 직전 페널티킥을 실축하면 개인적으로 흔들릴 수 있는데도, 살라와 팀이 후반전에 보여준 모습은 그가 어떤 선수인지를 잘 보여준다"며 "에키티케에게 첫 번째 골을 돕는 멋진 도움을 기록했고, 이어서 본인의 전매특허 같은 골을 터뜨렸다"라고 말했다.

살라는 갈라타사라이전에서 1골을 득점하면서 대기록을 세웠다.

리버풀에서만 47골을 넣었고, 도움은 20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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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 스포츠

[인터풋볼=송건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대기록을 세웠다.

리버풀은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를 4-0으로 이겼다. 합계 스코어 4-1로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격돌할 예정이다.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전한 살라의 활약이 돋보였다. 살라는 전반전에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후반 6분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낮게 크로스를 건넸고, 이 볼을 위고 에키티케가 밀어 넣으면서 합계 스코어 2-1로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어 후반 17분에는 플로리안 비르츠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후반 29분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교체를 요청했고, 코디 각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아르너 슬롯 감독은 경기 종료 후에 "그는 교체를 요청했다. 골을 충분히 넣었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몸에 이상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활약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하프타임 직전 페널티킥을 실축하면 개인적으로 흔들릴 수 있는데도, 살라와 팀이 후반전에 보여준 모습은 그가 어떤 선수인지를 잘 보여준다"며 "에키티케에게 첫 번째 골을 돕는 멋진 도움을 기록했고, 이어서 본인의 전매특허 같은 골을 터뜨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것은 살라의 정신력이 얼마나 강한지뿐만 아니라, 우리 팀의 정신력 또한 얼마나 대단한지를 잘 보여준다. 이번 시즌 우리 팀이 처한 상황을 말할 때 '역경'이라는 단어를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살라는 갈라타사라이전에서 1골을 득점하면서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득점으로 챔피언스리그 통산 50호 골을 성공시켰으며, 이는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초로 50득점을 한 아프리카 선수가 됐다. 리버풀에서만 47골을 넣었고, 도움은 20개를 기록했다. 리버풀 통산 기록은 435경기 255골 122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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