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동' 널스 필라델피아 감독,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박종호 2026. 3. 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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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필라델피아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겟츠와 경기에서 96-124로 패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의 득점이 터지지 않은 필라델피아는 이른 시간 경기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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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필라델피아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겟츠와 경기에서 96-124로 패했다. 부상과 징계로 주전 4명이 모두 결장하며 중요한 순간 고전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역시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팀의 기둥인 조엘 엠비드(213cm, C)는 오른쪽 복사뼈 부상으로, 타이리시 맥시(188cm, G)는 손가락 염좌로 결장 중이다. 거기에 중요한 롤 플레이어인 켈리 우브레 주니어(201cm, F)는 왼쪽 팔꿈치 염좌로 빠졌다. 거기에 폴 조지(201cm, F)는 25경기 징계를 받고 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필라델피아다. 그럼에도 지난 포틀랜드와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뒀다. 퀸텀 그라임스(196cm, G)가 31점을, 저스틴 에드워즈(196cm, G)가 21점을 기록했다. VJ 에지컴(196cm, G)이 18점을 넣었다.

덴버와 경기에서 그라임스가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안드레 드러먼드(211cm, C)가 벤치에서 활약했다. 에지컴과 에드워즈도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팀은 완전히 무너졌다.

필라델피아는 1쿼터부터 밀렸다. 상대에 16점 차로 뒤졌다. 수비는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공격이 막혔다. 슈팅은 연이어 빗나갔고, 필라델피아는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2쿼터에도 경기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많이 실점한 필라델피아는 38-71로 전반전을 마쳤다. 점수 차는 무려 33점이었다.

후반에도 필라델피아는 반격하지 못했다. 큰 격차가 계속 유지됐다. 선수들의 득점이 터지지 않은 필라델피아는 이른 시간 경기를 포기했다. 그렇게 덴버와 원정에서 최악의 경기를 치른 필라델피아다.

경기 후 닉 널스 필라델피아 감독은 'SI.com'과 인터뷰를 통해 "쓰러져있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실은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이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핵심 선수들을 잃었다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다른 선수들로 그들을 대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힘든 것을 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이것이다"라고 말했다.

건강했던 필라델피아는 시즌 초반 상위권에 있었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즌 전적은 37승 32패다. 동부 9위에 있는 필라델피아다. 여전히 플레이오프 직행이 가능한 6위와 격차는 1.5경기로 충분히 추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동력을 잃은 필라델피아다. 과연 필라델피아가 극적으로 반등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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