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6년 하계 정기항공편 일정 확정

조해동 기자 2026. 3. 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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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2026년 하계(2026년 3월29일~10월24일) 정기항공편 일정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절적 수요에 탄력 대응,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을 고려, 전 세계 대부분 국가는 1년에 2차례(하계·동계) 항공 운항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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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국제선 최대 46개국, 245개 노선을 주 4820회 운항
김해-인천 내항기 주 4회 증편, 제주-인천 국내선 5월 중 신설 추진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2026년 하계(2026년 3월29일~10월24일) 정기항공편 일정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절적 수요에 탄력 대응,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을 고려, 전 세계 대부분 국가는 1년에 2차례(하계·동계) 항공 운항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이번 일정에는 국제선 운항 확대와 지방 공항 연계 강화, 제주-인천 노선 신설 추진 등이 반영돼 국민의 이동 편의와 항공 서비스 선택 폭이 함께 넓어질 전망이다.

3월29일부터 시작되는 2026년 하계기간 중 국제선은 245개 노선을 최대 4820회 운항할 예정으로, 이는 2025년 하계기간 운항횟수 대비 소폭 증가(주37회, +0.8%)한 수준이다.

올해 하계에는 부산-미야코지마(일본, 진에어)가 신규 취항하게 되며, 지난 동계에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몬트리올(캐나다, 에어캐나다)·캘거리(캐나다, 웨스트젯)·자그레브(크로아티아, 티웨이) 등이 복항한다.

국내선은 제주노선(12개)과 내륙노선(8개) 총 20개 노선을 주 1806회 운항할 계획으로, 이 중 제주노선은 주 1534회 운항한다.

특히 이번 하계에는 지방 네트워크 강화에 중심을 두고, 김해와 인천을 잇는 환승전용 내항기를 주 4회 증편하고(주 39회), 제주와 인천을 연결하는 국내선 개설을 추진하여 이르면 5월 중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2026년 하계 정기편 일정부터는 작년 4월 발표한 항공안전 혁신방안 후속 조치에 따라 항공사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 ‘항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 사항이 정식으로 적용되었다.

특히 항공기 정비시설 및 항공종사자 확보 상태 등 운항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노선허가 과정에서 철저한 사전 안전성 검토를 거쳤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항공사들의 안전운항을 도모하는 항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 이후 이루어진 첫 정기편 인가로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국민의 이동수요를 적극 고려하여 일정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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