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24시] 고성군, 아빠·자녀 체험 프로그램 ‘아빠해봄’ 운영

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2026. 3. 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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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1일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아빠해봄'을 운영한다.

고성군은 이를 통해 아빠들의 육아 역량을 높이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아빠해봄은 아빠들이 육아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아빠가 육아의 주체로서 역할을 체감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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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동심장충격기 16대 확충…심정지 대응 골든타임 확보
고성군,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평가 ‘우수’…사전점검·공정관리 성과

(시사저널=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고성군은 21일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아빠해봄'을 운영한다. 아빠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1회차 프로그램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아빠 10명과 자녀 14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빠와 자녀가 협력하는 '서바이벌 올림픽'과 환경 교육을 겸한 '친환경 오락기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고성군은 신체 활동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빠와 자녀 간 어색함을 줄이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고성군은 '아빠해봄' 1회차 프로그램을 21일 첫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제공

2회차 프로그램은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가 참여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육아 코칭을 제공하고 참가자 간 육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고성군은 이를 통해 아빠들의 육아 역량을 높이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아빠해봄은 아빠들이 육아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아빠가 육아의 주체로서 역할을 체감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고성군, 자동심장충격기 16대 확충…심정지 대응 골든타임 확보

고성군은 19일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16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장비 접근성을 높여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 내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심정지는 4분 이내 심폐소생술(CPR)과 AED 사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뇌 손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응급상황이다. 고성군은 주민들이 장비 위치를 쉽게 확인하고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고성군보건소는 AED 설치 이후 실제 상황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군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설치된 AED는 음성 안내와 자동 분석 기능을 갖춰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성군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장비 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AED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모습 ⓒ고성군 제공

◇ 고성군, 행안부 재해예방사업 평가 '우수'…사전점검·공정관리 성과

고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와 918개 재해예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안부는 매년 상·하반기에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예산 집행, 공정 관리 등 전반을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고성군은 재해위험 개선지구와 급경사지 정비 대상지를 사전에 점검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계적인 공정 관리와 사업 추진 속도도 주요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형호 고성군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다.

상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사업도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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