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정신 차렸나? LAL 에이튼의 자책 “팀은 준비되어 있었어, 내가 문제였다”

조영두 2026. 3. 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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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튼이 레이커스의 부진이 자기 탓이라고 언급했다.

빅맨 보강이 필요했던 LA 레이커스는 오프시즌 디안드레 에이튼을 영입했다.

특히 1월 레이커스가 6경기에서 1승 5패로 부진했을 때와 2월 말 3연패를 당했을 당시 에이튼의 경기력은 형편없었다.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르브론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상황에서 에이튼이 수비, 리바운드 등 궂은일에 좀 더 집중한다면 레이커스의 전력이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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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에이튼이 레이커스의 부진이 자기 탓이라고 언급했다.

빅맨 보강이 필요했던 LA 레이커스는 오프시즌 디안드레 에이튼을 영입했다. 공수 밸런스를 갖춘 빅맨은 아니었지만 루카 돈치치와 르브론 제임스를 받칠 조력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됐다. 시즌 개막 후 에이튼은 15경기에서 네 차례 더블더블을 작성하는 등 골밑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에이튼의 존재감은 떨어졌다. 신장 213cm의 훌륭한 체격 조건을 가졌지만 적극성이 떨어지고 수비와 리바운드를 등한 시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레이커스에서도 같은 문제가 반복된 것.

특히 1월 레이커스가 6경기에서 1승 5패로 부진했을 때와 2월 말 3연패를 당했을 당시 에이튼의 경기력은 형편없었다. 팀이 이겼을 때와 졌을 기록 편차가 매우 심했다. 시즌 중반 레이커스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에이튼 역시 이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언론 ‘디 애슬래틱’과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완전히 집중하고 있었는데 나만 계속 겉도는 느낌이었다. 이게 반복 되니까 지쳤다. 이제야 팀에 맞춰가고 있는 것 같다. 팀은 이미 준비되어 있었는데 내가 문제였다”며 레이커스의 부진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최근 레이커스는 완벽하게 상승세를 탔다. 최근 9경기에서 무려 8승을 수확했다. 시즌 전적 43승 25패로 서부 컨퍼런스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55승 15패)와 샌안토니오 스퍼스(51승 18패)를 따라잡긴 어렵지만 현재 기세라면 3위 수성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에이튼은 여전히 다소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지만 한창 부진했을 때보다 경기력이 많이 올라왔다.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 르브론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상황에서 에이튼이 수비, 리바운드 등 궂은일에 좀 더 집중한다면 레이커스의 전력이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

에이튼은 “거울을 보며 나에게 말했다. 다른 걸 하는 게 아니다. 나는 에너지와 허슬 플레이를 책임지는 역할로 이 팀에 왔다. 최근에 그걸 깨닫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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