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상반기 FS 연습 종료…"한반도 전역서 야외기동훈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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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한미가 19일, 2026년 FS연습(Freedom Shield·자유의 방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합참은 "한미동맹군의 상호운용성과 전술적 능력을 현장에서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지휘소 연습과 야외기동훈련을 연계해 실제 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투기량을 숙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 군 수뇌부는 연습 기간 직접 지휘소와 훈련현장을 방문해 연습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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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기간 야외기동훈련 22회…"차추 마무리 예정"
주한미군 간접화력방어체계 운용 장면 첫 공개
합참 "전작권 전환 준비 지속에 중요한 계기" 평가
![[서울=뉴시스] 14일 경기도 연천군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 제병협동훈련에서 미 스트라이커 장갑차가 한국군 자주도하장비 수룡(KM3)과 미국 개량형 전술부교(IRB)가 결합한 연합부교를 통해 도하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2026.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newsis/20260319112827218bpqv.jpg)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한미가 19일, 2026년 FS연습(Freedom Shield·자유의 방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연습에는 총 1만80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다만 이 기간 야외기동훈련(FTX)은 총 22회로 지난해 상반기 연습(51건)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FS 연습 간 한미연합훈련은 계획된 22건 중 17건을 완료했다"며 "남은 5건 중 1건은 내일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훈련 기간이 다음 주까지여서 다음 주 내 22건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미는 이번 연습을 통해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육·해·공·우주·사이버 등 모든 영역에서 연합작전 수행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 FS연습은 지난 9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실시됐다. 올해는 특히 최근 여러 분쟁에서 도출된 전훈을 연습시나리오에 반영해 실전성을 높이는 한편, 연합 작전수행태세를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합참은 "한미 간 합의에 따라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준비를 지속해 나가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연습 기간 한미는 복합적인 안보 위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집중적으로 숙달했다. 한미연합사령부의 지휘 아래 지휘관과 참모들은 다양한 영역의 능력을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 절차를 발전시켰다.
이번 FS연습 기간에는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인 '워리어 실드'도 한반도 전역에서 실시됐다. 합참은 "한미동맹군의 상호운용성과 전술적 능력을 현장에서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지휘소 연습과 야외기동훈련을 연계해 실제 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투기량을 숙달했다"고 설명했다.
한미는 이번 연습에서 '미국판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주한미군 최신 방공체계인 간접화력방어체계(IFPC)의 운용 장면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IFPC는 드론과 저고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주한미군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IFPC가 해외 기지에 배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이 12일 해병 6여단에서 대비 태세를 보고 받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newsis/20260319112827411fmdk.jpg)
이번 연습에는 여러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도 함께 참여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보여줬다. 중립국감독위원회(NNSC)는 정전협정 준수 여부와 연습의 방어적 성격을 평가하기 위해 연습을 참관했다.
합참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시행된 이번 2026 FS연습을 통해 한미는 대한민국에 대한 어떠한 도전과 위협도 동맹의 압도적인 의지와 능력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전협정을 준수하는 가운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겠다는 동맹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 군 수뇌부는 연습 기간 직접 지휘소와 훈련현장을 방문해 연습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제이비어 브런슨 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26년 FS연습은 우리 동맹의 힘과, 함께 훈련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며 하나의 전력으로 작전을 빈틈없이 수행하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이번 ’26년 FS연습은 전작권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 공동의 가치와 목표를 재확인하며,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와 연합작전능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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