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8 프로, 디자인 승부수?…"후면·색상 변화 가능성"

애플의 아이폰18 프로가 올가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관에도 일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7일(현지시간) 아이폰18 프로에 새로운 기능과 함께 세 가지 디자인 변화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변화는 후면 디자인이다. 아이폰17 프로는 색상 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카메라 돌출부(카메라가 두드러지게 튀어나온 부분) 디자인도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후면 유리와 알루미늄이 서로 다른 느낌을 주는 투톤(two-tone·두 가지 색조)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은 "아이폰18 프로는 후면 유리를 다시 설계해 유리와 알루미늄 후면 패널 사이 색상 차이를 줄일 것"이라며 "더 매끈하고 통일감 있는 외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면부에서는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더 작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전면 카메라와 센서가 들어가는 화면 상단의 검은 영역이다. 그동안 아이폰18 프로 전면 디자인을 두고 전망이 엇갈렸으나, 최근에는 펀치홀(punch-hole·화면에 카메라 구멍만 뚫는 방식)보다는 크기를 줄인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와 프로 맥스의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기존보다 약 35% 작아질 전망이다. 일부 페이스 아이디(Face ID·얼굴 인식 잠금 해제) 부품이 화면 아래로 들어가지만, 모든 부품이 완전히 가려지는 것은 아니어서 완전한 펀치홀 방식으로 전환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색상 변화 가능성도 거론됐다. 애플은 아이폰17 프로에서 보다 강한 개성을 드러내는 색상을 선보였고, 특히 '코스믹 오렌지'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흰색, 검은색, 회색 같은 기본 색상 중심에서 벗어난 시도가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인스턴트디지털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커피 브라운', '퍼플', '버건디' 등 세 가지 새 색상을 시험하고 있다. 다만 이들 색상이 모두 최종 출시 모델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이 가운데 한 가지 이상만 채택될 가능성이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종합]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