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배달의 영웅’ 중국 흥행...글로벌 청신호

김종효 기자 2026. 3. 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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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캐리소프트는 중국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배달의 영웅'이 현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중국 바오리 그룹과 공동으로 이 작품을 선보였다.

캐리소프트는 3월 말 극장 상영이 끝난 뒤 중국 주요 OTT 플랫폼에 '배달의 영웅'을 공개할 예정이다.

캐리소프트는 애니메이션 열풍과 에이스팩토리 자원을 중국 시장 재공략의 동력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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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소프트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캐리소프트는 중국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배달의 영웅'이 현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중국 바오리 그룹과 공동으로 이 작품을 선보였다.

'배달의 영웅'은 지난 14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개봉 초기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5위에 진입했다. 한국 캐릭터 IP와 중국 국영 기업의 협업으로 이룬 성과다. 업계에서는 까다로운 중국 시장에서 민간 합작 프로젝트가 성과를 낸 점에 주목하고 있다. 현지 주요 매체들도 작품 개봉을 집중 조명했다.

캐리소프트는 3월 말 극장 상영이 끝난 뒤 중국 주요 OTT 플랫폼에 '배달의 영웅'을 공개할 예정이다. 완구, 공연, 라이선싱 등 부가 사업도 확대한다. 회사 관계자는 "바오리 그룹과 협력해 추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중국 내 캐리 IP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한·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 문화 교류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캐리소프트는 애니메이션 열풍과 에이스팩토리 자원을 중국 시장 재공략의 동력으로 삼는다. 박창신 대표는 연초 중국 지사를 방문해 현지 파트너사와 캐리 IP 재가동, 라이선스 계약, 실사 콘텐츠 수출 전략을 논의했다.

캐리소프트는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에피소드 컴퍼니로 변경한다. 기존 유아동 중심 이미지를 벗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콘텐츠 IP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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