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요트·수구·유도 국가대표 잇단 배출…2026 아이치나고야 출전권 확보

박준우 기자 2026. 3.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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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잇따라 발탁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확보했다.

유도에서는 경북체육회 유도팀 허미미(-57kg), 김지수(-63kg) 선수가 '202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26년 2차 국가대표'에서 각각 체급 정상에 오르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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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49er·남자 수구·여자 유도까지…경북 소속 선수들, 종목별 선발전·랭킹 통해 아시안게임 티켓
경북도청 요트팀 채봉진(왼쪽), 신상민 선수. 경상북도체육회 제공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 소속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잇따라 발탁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확보했다. 경북도청과 경북체육회는 요트, 수영(수구), 유도 등 여러 종목에서 대표 선수를 배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회까지 훈련·전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요트에서는 경북도청 요트팀 채봉진, 신상민 선수가 49er 종목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두 선수는 국내 대회 랭킹포인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특히 2025년도 획득 점수가 경쟁팀과 큰 격차를 보이면서 별도의 국가대표 선발전 없이 랭킹포인트만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경북체육회는 두 선수가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안정적인 경기력과 호흡을 입증해 왔다고 설명했다.
경북체육회 수구팀의 박인호 감독과 윤시우, 이시덕 선수(왼쪽부터). 경상북도체육회 제공
수영 종목에서는 경북체육회 수구팀 윤시우, 이시덕 선수가 대표 최종 명단에 포함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얻었다. 대한수영연맹 수구위원회는 지난 3월 13일 열린 제30차 수구위원회에서 '2026년도 남자 수구 국가대표 선발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경북체육회는 한국 수구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이후 36년 만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는 만큼, 대표팀 전력 강화 과정에서 두 선수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체육회 유도팀의 김정훈 감독, 김지수, 허미오, 허미미 선수(왼쪽부터). 경상북도체육회 제공

유도에서는 경북체육회 유도팀 허미미(-57kg), 김지수(-63kg) 선수가 '2026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26년 2차 국가대표'에서 각각 체급 정상에 오르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두 선수는 최종 선발전에서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마무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허미미는 한국 여자 유도의 핵심 전력으로, 김지수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과 기술 완성도를 강점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경북체육회 소속의 다양한 종목 선수가 국가대표로 잇따라 선발된 것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 지도자들의 헌신, 그리고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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