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기간 부산發 국제선 39개 운항… 미야코지마 노선 신규 취항

염창현 기자 2026. 3. 19.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김해공항에서는 39개 국제노선에서 항공기가 오간다.

19일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6년 하계기간 국제선·국내선 정기편 항공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국민들의 국내외 이동 수요를 적극 고려해 하계기간 항공 일정을 확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노선 다변화 등을 통해 승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선택권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24일까지 적용… 김해~인천 국내선 주 35회→39회로 증편
전체 정기 항공편은 46개 나라·245개 노선에서 주 4820회 운항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탑승을 기다리는 승객들.


오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김해공항에서는 39개 국제노선에서 항공기가 오간다. 또 부산에서 일본의 미야코지마를 잇는 항공편이 처음으로 취항하며 김해공항~인천공항 국내선은 주 4회 늘어난다

19일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6년 하계기간 국제선·국내선 정기편 항공 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전 세계 대부분 나라는 ‘일광 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에 따른 운항 시각 변동 및 계절적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1년에 2차례(하계·동계) 항공 운항 일정을 조정한다.

이번 하계기간에 국제선 정기편은 46개 나라, 245개 노선에서 주 4820회 운항한다. 지난해 하계기간(2025년 3월 30~10월 25일)보다 37회 늘었다. 동계기간에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몬트리올, 인천~캘거리, 인천~자그레브 노선에는 다시 취항 일정이 잡혔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 결합과 관련된 국내외 노선( 인천-호놀룰루, 인천-자카르타, 김포-제주)에서는 대체사로 선정된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운항을 시작한다.

부산~미야코지마 노선에는 진에어 항공기가 승객을 태운다. 김해공항의 국제선 노선은 구마모토·나고야·도쿄 나리타·마쓰야마·삿포로·미야코지마·오사카·오키나와·후쿠오카(일본), 베이징 서우두·상하이 푸동·선양·스좌장·시안·옌지·장자제·칭다오·홍콩·마카오(중국), 타이베이·가오슝·타이중(대만), 방콕 수완나폼·치앙마이(태국), 싱가포르(싱가포르), 마닐라·세부·앙헬레스·탁빌라란(필리핀), 하노이·호찌민·나트랑·다낭·푸꾸옥(베트남), 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 비엔티안(라오스), 발리(인도네시아), 알마티(카자흐스탄), 괌(미국) 등이다.

국내선에는 제주(12개)와 내륙(8개)의 20개 노선에서 주 1806회 항공기가 운항한다. 이 가운데는 제주 노선이 주 1534회로 가장 많다. 특히 국토부는 지방 항공망을 강화하고자 김해와 인천을 잇는 환승 전용 내항기를 주 35회에서 주 39회로 증편했다. 또 제주~인천 국내선 개설을 추진, 이르면 5월 중 운항한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30일 개정된 ‘항공사업법 시행규칙’을 바탕으로 항공사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항공사가 운항 규모를 늘리고자 한다면 항공기 및 정비사, 운항승무원 등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노선 허가 과정 때는 안전성을 갖췄는지도 함께 살폈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국민들의 국내외 이동 수요를 적극 고려해 하계기간 항공 일정을 확정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노선 다변화 등을 통해 승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선택권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