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 삼성, 신생팀 김해FC 상대로 선두 도약 노려

이세용 기자 2026. 3. 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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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선두 도약에 나선다.

개막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수원 삼성은 19일 현재 승점 9점(다득점 5)으로 선두 수원FC(승점 9·다득점 9), 대구FC(승점 9·다득점 8)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수원은 21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올 시즌 신생팀이자 리그 최하위인 김해FC(승점 0·3패)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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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김해와 방문경기…승점 9점, 수원FC·대구FC에 다득점 뒤져 3위
김해, 3전 전패로 리그 최약체 분류…수원FC 휴식, 승리시 반짝 선두 가능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공격수 헤이스가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선두 도약에 나선다.

개막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수원 삼성은 19일 현재 승점 9점(다득점 5)으로 선두 수원FC(승점 9·다득점 9), 대구FC(승점 9·다득점 8)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수원은 21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올 시즌 신생팀이자 리그 최하위인 김해FC(승점 0·3패)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K리그2에는 17개 팀이 참가해 한 팀이 일정상 한 주씩 쉬어가는데, 선두 수원FC가 이번 라운드에서 경기가 없어 수원이 '반짝 선두'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

이날 김해와의 경기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수원의 우위가 뚜렷하다.

김해는 신생팀의 한계를 보이며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조직력에도 많은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약점은 기록에서도 나타나는데, 김해는 이번 시즌 리그 최다 실점(8골)을 기록하는 등 전력의 약세를 실감하고 있다.

수원은 개막 3경기 동안 파주를 제외하면 서울 이랜드, 전남 드래곤즈 등 전력이 비슷한 팀들과 맞붙으며 다득점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김해를 상대로는 공격력이 폭발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이정효호의 '황태자'로 불리는 정호연과 헤이스가 직전 라운드에서 나란히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공격의 날카로움을 되찾은 점도 기대 요소다.

이 밖에 성남FC와 파주FC는 같은 날 충남아산과 전남을 각각 홈으로 불러들이고 안산 그리너스는 충북청주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22일에는 화성FC와 용인FC가 화성에서 첫 맞대결을 펼치며, 김포FC는 경남FC와 방문경기를 갖는다.

한편 K리그1에서는 FC안양이 21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경기 만의 승리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는 안양의 우세가 점쳐진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으로 승격한 인천은 개막 3연패를 기록하며 1부리그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K리그2 최소 실점 팀이었던 인천은 이번 시즌 K리그1 최다 실점(9골) 팀으로 수비 불안을 드러내고 있다.

안양은 공격력이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마테우스라는 확실한 해결사를 보유하고 있어 인천의 수비를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

또 부천FC(승점 5·1승 2무 1패)는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4경기 만의 승리에 도전한다.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를 꺾으며 상승세를 탔던 부천은 이후 3경기에서도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시즌 초반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포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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