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서정욱도 폭발 "국힘, 이러면 대구시장 민주당에 헌납"

박진규 기자 2026. 3. 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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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은 무조건 탈락시킨다는 설, 특정인을 밀어준다는 설 등 대구시장 공천을 둘러싸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장동혁 대표 등 당권파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던 서정욱 변호사가 "이해가 안 된다"며 공천 논란에 폭발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 YTN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18일)]
"경선을 안 붙이는 게 이해가 안 되는 게 컷오프라는 거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그런데 대구도 유영하까지 4명을 다 컷오프하고 최은석하고 이진숙을 붙인다? 이게 말이나 되는 이야기입니까?"

서 변호사는 제대로 된 경선 없이 중진들을 탈락시키면 주호영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고 그러면 대구시장을 민주당에 헌납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호영 의원이 빠진 자리에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할 수 있다고도 전망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 YTN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18일)]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잘못했다 보고 있고요. 실제 이렇게 가면 어떻게 되느냐 이렇게 가면요. 주호영 의원은 무소속으로 무조건 나옵니다. 2016년에도 무소속 나와서 됐어요. 그분이 안 나올 분이 아니에요"
"그러면 이 수성갑에 한동훈 전 대표가 무소속 국회의원 출마를 해요. 그러면 제가 보기에 한동훈을 이길 사람이 안 보여요"
"이진숙, 김부겸하고 주호영하고 붙으면 보수표가 분열되죠. 김부겸은 40%는 나오거든요. 그러면 완전히 대구 선거는 민주당에 대구시장 헌납하고 수성갑에 한동훈 당선되고 그러면 최악의 결과가 주류로서는 당권파로서는 최악의 결과가 나오는 거예요"

서 변호사는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한 사람들에게 모두 경쟁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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