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최악의 시나리오' 현실되나, 중원 핵심 황인범 '시즌 아웃'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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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원의 핵심인 황인범(30·페예노르트)이 올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을 거라는 우려가 네덜란드 현지에서 제기되면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사실상 황인범의 3월 A매치 평가전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전 명단 제외가 매우 유력해진 가운데, 불과 3개월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 역시도 황인범 출전을 장담할 수 없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자칫 현실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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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황인범의 3월 A매치 평가전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전 명단 제외가 매우 유력해진 가운데, 불과 3개월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 역시도 황인범 출전을 장담할 수 없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자칫 현실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앞서 네덜란드 페예노르트 구단 소식을 전하는 FR-팬스는 18일(한국시간) "황인범이 지난 엑셀시오르전에서 부상을 당한 뒤 목발을 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음을 의미하고, 남은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현지 매체 알헤멘 다흐블라트(AD)를 인용해 전했다. 현지에선 사실상 '시즌아웃' 가능성까지 내다보고 있는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도 황인범의 정확한 부상 정도와 몸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스타뉴스를 통해 "황인범이 현지에서 병원 검사를 받는다고 들었다. 아직은 정확한 진단이나 상태를 전달받지는 못한 상황이라, 관련 내용을 전달받은 뒤에 3월 명단 제외 여부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인범 부상 소식이 전해진 날 오후 홍명보 감독은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며 우선 황인범을 대표팀 명단에 포함시켰다. 홍 감독은 황인범이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랐지만, 이후 네덜란드 현지에서 전해진 소식만 보면 안타깝게도 상황이 좋지가 않다.
이미 네덜란드 현지에서는 오는 22일 열리는 페예노르트와 아약스의 최고 라이벌전 '더 클라시케르'에 황인범의 결장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목발을 짚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데다 시즌아웃 가능성까지도 제기된 가운데 당장 다음 주 초 영국 현지에서 소집되는 축구 국가대표팀 합류 역시도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상태다. 만약 3월 소집마저 빠지면, 황인범은 지난해 9월과 11월에 이어 최근 네 차례 홍명보호 소집 가운데 무려 세 차례나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다.
나아가 시즌 아웃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마저 현실이 되면, 홍명보 감독은 당장 황인범 없는 중원 조합을 새로 꾸린 채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해야 할 수도 있다. 가뜩이나 박용우(알아인) 원두재(코르파칸) 등 수비형 미드필더들의 연이은 부상 이탈로 중원에 큰 공백이 생긴 가운데 전술의 핵심인 황인범마저 빠지게 되면, 그야말로 치명적인 전력 공백이 생길 수 있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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