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바이에른 뮌헨, 아탈란타 완파…1·2차전 합계 스코어 10대 2로 UCL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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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모처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아탈란타와 2025~2026시즌 대회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4대 1 대승과 함께 1·2차전 스코어 합계 10대 2로 여유롭게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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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철기둥’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모처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아탈란타(이탈리아)를 완파, 8강에 오르면서 이 대회 통산 7번째 우승을 향한 여정을 계속 이어갔다.
김민재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아탈란타와 2025~2026시즌 대회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조나단 타와 함께 센터백 듀오로 나선 그는 큰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후방을 지키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태클 3회와 클리어링 2회, 인터셉트 2회, 볼 리커버리 2회, 지상볼 경합 승리 3회, 공중볼 경합 승리 4회를 기록하면서 철벽 모드를 가동했다. 또 패스 80회를 시도해 76회 성공하고, 이 가운데서 롱패스 5회를 정확하게 연결하면서 후방 빌드업 능력도 보여줬다.

김민재는 특히 전반 40분 수비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로렌조 베르나스코니가 배후 공간으로 찔러준 침투 패스를 받기 위해 왼쪽 측면을 재빠르게 파고들었다. 이때 김민재가 압도적인 스피드로 먼저 공에 도달해 몸을 날리면서 깔끔하게 공만 밖으로 걷어냈다.
김민재가 후방을 안정적으로 지킨 가운데 전방에서는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터뜨리고, 레나르트 칼과 루이스 디아스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4대 1 대승과 함께 1·2차전 스코어 합계 10대 2로 여유롭게 8강에 진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8강에서 이 대회 최다 우승(15회)을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맞붙는다. 내달 8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원정을 떠나 1차전을 치른 후 16일 알리안츠 아레나로 돌아와 2차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은 역대 상대전적에서 12승4무12패로 팽팽하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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