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도령, 박나래 논란 알고도 침묵…“위약금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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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지선도령이 박나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선도령은 14일 유튜브 채널 '점집 용군TV'를 통해 박나래 논란을 두고 "나는 예언을 했었다"고 밝혔다.
지선도령은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 촬영 전부터 박나래 구설을 언급했지만 공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나래 논란과 지선도령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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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전쟁49’ 출연 지선도령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무속인 지선도령이 박나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선도령은 14일 유튜브 채널 ‘점집 용군TV’를 통해 박나래 논란을 두고 “나는 예언을 했었다”고 밝혔다. 지선도령은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 촬영 전부터 박나래 구설을 언급했지만 공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나래 논란과 지선도령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선도령은 “제작진도 알고 우리 엄마도 다 안다. 박나래, 전현무 모두 얘기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MC 언급은 문제가 될 수 있어 촬영을 안 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 역시 “당시 구설이 많고 운이 좋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지선도령은 침묵한 이유에 대해 “굳이 나 잘났다는 무당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위약금도 컸다. 돈이 70% 무서웠고 방송 나올 때까지 입을 다무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지선도령은 박나래 향후 상황에 대해 “마지막 한 번의 큰 산이다. 고비를 넘겨야 한다”며 “그 산을 넘을 수 있을지가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오버가 많았다. 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넌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횡령,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맞고소를 진행 중이며, 관련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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