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김부겸, 대구시장 출마하면 '51:49' 예상"[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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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가 길러준 중진 의원들은 지역 자리를 다투기보다 후배들에게 세대교체를 해줘야 한다"며 '중진 컷오프' 방침을 강조했다.
앞서 김 전 총리와 두 차례 선거에서 맞붙은 이력이 있는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김 전 총리가 등판하면 대구시장 선거가 '박빙'이 될 거라면서 '나이스한 공천' 대신 '이기는 공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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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내 상황 걱정 많이 걱정하고 있어"
"TK통합, 첫술에 배부를 수 없어…계속 채워나가야"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가 길러준 중진 의원들은 지역 자리를 다투기보다 후배들에게 세대교체를 해줘야 한다"며 '중진 컷오프' 방침을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에서는 마음을 굳힌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시장 출마선언만 남겨놓으며, 대구 지역 TK 정치인들은 "이러다가 대구시장도 빼앗긴다"면서 우려하고 있다.
앞서 김 전 총리와 두 차례 선거에서 맞붙은 이력이 있는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김 전 총리가 등판하면 대구시장 선거가 '박빙'이 될 거라면서 '나이스한 공천' 대신 '이기는 공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18일 대구CBS '류연정의 마이크온'에 출연해 "김부겸 총리가 나오면 승부는 아마 박빙이 될 거다. 예전처럼 6:4 정도가 아니라, 51:49로 승부가 갈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컷오프 논란에 대해 "이정현 위원장 말처럼 충격요법도 필요한 것은 맞지만 중진 배제로 표가 분열될 수 있다. 분열을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공천은 나이스하지 않더라도 이기는 게 중요하다. 공관위에서 합리화를 해도 시민이 납득하지 못하면 실패한 공천"이라고 강조했다.
국힘 당내 분란이 심하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오세훈 시장이 말했듯 혁신 선대위원장을 모신다고 해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갑자기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당 지도부가 절윤도 했고, 윤리징계 정지도 시키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절윤에 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장을 묻자 "개인적으로 나눈 얘기를 언론에 오픈할 수는 없다"면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걱정을 참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좌초된 TK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의 책임이 있어 시도민에게 죄송하다면서도, 민주당은 애초부터 TK 통합에 동의할 생각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원은 "전략적으로 대처가 좀 미흡했다는 데 대해서는 대구 시민들과 경북 도민들에게 죄송하다"면서도 "전남광주 통합에도 무안, 함평에서 반대 목소리가 있었는데 그쪽은 괜찮고 우리는 안 된다는 건 이중잣대"라고 지적했다.
이어 통합 법안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법안이 모든 사람을 100% 만족시킬 수 없다. 첫술에 절대 배가 안 부른다"면서 "재정권한과 행정권한이 이양되지 않으면 껍데기만 오는 게 아니다. 먼저 만들어놓고 보충하는 방법이 맞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대표 시사 프로그램, 대구CBS '류연정의 마이크온'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 대구CBS FM 103.1과 CBS레인보우 앱,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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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곽재화 기자 good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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