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체질 개선, 올해는 결실"…아로마티카, 글로벌 영토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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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0015N0)가 지난해 실적 감소를 뒤로하고, 올해 글로벌 유통 채널 확장의 원년으로 삼아 본격적인 실적 반등과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선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지난해가 글로벌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의 해였다면, 2026년은 매출과 이익 모두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하는 결실의 해가 될 것"이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해 균형 잡힌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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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등 주요 해외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0015N0)가 지난해 실적 감소를 뒤로하고, 올해 글로벌 유통 채널 확장의 원년으로 삼아 본격적인 실적 반등과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선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로마티카는 지난해 매출 512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9.1% 소폭 감소한 수치이나, 당기순이익은 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하며 내실을 다졌다.
이러한 실적 추이는 지난해 상반기 단행한 글로벌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매출 조정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투자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아로마티카는 하반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전체 매출액은 13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4%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은 이미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및 사이버 먼데이(BFCM) 기간 중 대표 제품인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가 아마존 이탈리아 1위, 독일 2위, 미국 3위를 기록하며 스칼프 케어 부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로마티카는 올해 원료 소싱부터 연구, 제조까지 모든 공정을 직접 수행하는 '수직계열화'의 강점을 극대화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유통망 확장도 구체화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북미 대표 뷰티 채널 '얼타 뷰티'(Ulta Beauty) 온라인 및 동유럽 최대 리테일러 '로스만'(Rossmann) 170개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확정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미국 대형마트 체인 '타깃'(Target)의 600여 개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목표로 글로벌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지난해가 글로벌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의 해였다면, 2026년은 매출과 이익 모두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하는 결실의 해가 될 것"이라며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해 균형 잡힌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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