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벌리고 ‘M’ 효과 있었던 한국 대표팀, WBC 8강 진출로 성공” MLB.com 호평

안형준 2026. 3. 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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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이 한국 대표팀의 WBC 활약을 조명했다.

MLB.com은 "이번에 한국은 KBO리그 스타들, 한국인 메이저리거들, 한국계 미국인 선수들이 전세기에 탑승하자는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뭉쳤다. 그래서 선수들은 비행기처럼 팔을 벌리고 덕아웃에서 황금색 M을 들고 축하했다"며 "효과가 있었다. 비록 8강에서 도미니카에 패했지만 한국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조별라운드를 통과했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성공으로 여겨졌다"고 한국 대표팀의 8강 진출을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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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MLB.com이 한국 대표팀의 WBC 활약을 조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9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주목을 받은 이야깃거리 9개를 선정했다.

한국 대표팀의 서사도 포함됐다. MLB.com은 9개 중 4번째로 "팀 코리아가 마이애미로 비행했다"고 한국 대표팀을 조명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대표팀은 C조 조별라운드에서 극적으로 2위를 차지하며 2009년 이후 17년만의 1라운드 통과에 성공했다. 대표팀이 조별라운드 내내 토너먼트가 진행되는 마이애미로 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펼친 세리머니도 화제가 됐다.

대표팀은 출루한 타자가 양팔을 벌리는 '전세기 세리머니'와 덕아웃으로 돌아와 마이애미의 'M'을 뜻하는 풍선을 드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비록 8강에서 완패했지만 최초 목표였던 1라운드 통과에 성공했다.

MLB.com은 "한국 야구는 초반 압도적이었다. 한국은 2008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09년 WBC에서는 일본과 연장 승부를 펼친 끝에 결승에서 패했다"고 짚었다. 야구 국제대회의 초창기에는 한국이 강팀이었다는 점을 돌아본 것이다.

MLB.com은 "이번에 한국은 KBO리그 스타들, 한국인 메이저리거들, 한국계 미국인 선수들이 전세기에 탑승하자는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뭉쳤다. 그래서 선수들은 비행기처럼 팔을 벌리고 덕아웃에서 황금색 M을 들고 축하했다"며 "효과가 있었다. 비록 8강에서 도미니카에 패했지만 한국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조별라운드를 통과했다. 이는 많은 이들에게 성공으로 여겨졌다"고 한국 대표팀의 8강 진출을 호평했다.

류현진의 국가대표팀 은퇴도 조명했다. MLB.com은 "2008년 올림픽 금메달에 기여했고 2009년 이후 처음으로 WBC 무대로 돌아온, '괴물'로 불리는 베테랑 투수 류현진은 도미니카와 8강전에서 패한 뒤 (대표팀)은퇴를 발표했다"고 짚었다.(자료사진=야구대표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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