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첫 골은 명백한 파울”.. ‘첫 승에도 탈락’ 토트넘 감독, 아쉬운 판정에 강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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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투도르(48) 토트넘 임시 감독이 아쉬운 판정에 불만을 터뜨렸다.
투도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사비 시몬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제압했다.
투도르 감독은 경기 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승리의 기쁨보다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먼저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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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이고르 투도르(48) 토트넘 임시 감독이 아쉬운 판정에 불만을 터뜨렸다.
투도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사비 시몬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제압했다.
지난 1월 29일 프랑크푸르트와의 UCL 리그 페이즈 경기 이후 50일 만에 맛본 승리이자 투도르 체제 6경기 만의 첫 승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5-7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밀리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차전 2-5 대패의 그림자가 너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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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도르 감독은 경기 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승리의 기쁨보다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먼저 드러냈다. 그는 "내게 그 장면은 핵심이었다. 명백한 파울이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반 30분 터진 랑달 콜로 무아니의 선제골로 앞서 가던 토트넘은 후반 2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훌리안 알바레스가 박스 안에서 터닝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알바레스의 골이 나오기 전 토트넘 공격 상황에서 넘어진 시몬스의 파울이 논란이었다. 알바레스가 엉덩이로 밀어 시몬스가 넘어지는 장면이었지만 주심은 반칙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알바레스의 골도 인정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9/poctan/20260319091605237pzax.jpg)
투도르 감독은 "우리는 계속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그리고 경기에서 그걸 보여준다"면서 "선수들은 우리가 통과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말해 하나의 판정이 가져온 결과에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판정 못지않게 투도르 감독을 힘들게 한 것은 부상 병동으로 전락한 얇은 스쿼드였다. 투도르 감독은 "오늘 우리에겐 선발 11명 외에 벤치에 케빈 단소 한 명뿐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벤치에 앉았던 루카스 베리발, 데스티니 우도기, 코너 갤러거는 의사가 최대 20~25분만 뛸 수 있다고 경고한 상태였다"며 "사실상 11명과 단소로 경기한 셈이다. 어린 선수 두 명은 계산에 넣지 않았다. 정말 특수한 상황이었다"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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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날 투도르 감독은 후반 중반 이후가 돼서야 교체를 단행할 수 있었다. 몰아붙일 수 있는 흐름에서 가용 인원이 없었던 토트넘은 교체마저 조심스럽게 가져가야 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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