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기대 이하' 성적에 하한가 근접[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6. 3. 19. 09:12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7년간 준비한 '붉은사막'(Crimson Dessert)이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급락 중이다.
19일 오전 9시 5분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1만 8350원(27.97%) 내린 4만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만 63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날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는 전일 대비 1만 99600원(29.87%) 내린 4만 6000원을 기록하며 하한가를 찍기도 했다.
앞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출시를 앞두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는데,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며 주가가 급락했다.
글로벌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이날 오전 7시 공개된 붉은사막 평점은 78점을 기록했다. 국내 유저나 주주들은 90점 내외의 높은 평점을 기대했는데, 이를 훨씬 하회한 것이다.
현재 등록된 리뷰는 PC버전 82개다. PS5와 Xbox 버전 리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높은 점수의 리뷰가 추가될 경우 점수가 더 오를 가능성은 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지난 2019년부터 7년간 시간을 들여 자체 게임 엔진인 '블랙 스페이스'로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개발비로만 20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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