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만큼만 올라와주면 좋겠다" 도대체 어떤 유망주길래, '대전 왕자'를 소환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은 2026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설렌다.
지난해 이맘 때 즈음은 초보 감독으로, 머리가 많이 아팠다.
이 감독은 이어 "그런데 지금은 제구가 굉장히 안정됐다. 구속도 150km를 그냥 넘긴다. 우리팀 임지민과 비교하면 똑같이 공은 빠른데 변화구 구종 가치는 영우가 훨씬 높다. 지금 열심히 빌드업중이다. 개막 후 괜찮다고 하면 한 번 올려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문동주의 향기가 난다는데, 도대체 누가?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은 2026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설렌다. 지난해 이맘 때 즈음은 초보 감독으로, 머리가 많이 아팠다. 선발이고, 불펜이고 투입할 선수가 없어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신예들을 적극 발굴해 기적의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는 기존 선수들에, 또 새 얼굴들을 키워내 개막 엔트리에 넣고 싶은 투수들이 넘쳐난다며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선발진도 이미 구상을 마쳤다. 라일리, 테일러 두 외국인 선수에 토종 에이스 구창모와 아시아쿼터 토다가 있다. 5선발은 신민혁. 그 뒤에도 김태경, 목지훈 등이 대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 선수를 떠올리면 이 감독은 설렌다. 2군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대형 선발 유망주가 있어서다. 그 주인공은 신영우. NC가 202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 지명한 잠재력 있는 선수다.
2024년 4경기, 그리고 지난해 8경기에 뛰었다. 성적은 형편없었지만 그래도 지난해 감격의 프로 첫 승도 거뒀다. 그렇게 경험을 쌓고 있다.
장단히 극명히 갈리는 스타일. 150km가 넘는 빠른 공은 돈 주고 살 수 없는 그의 무기. 하지만 제구가 안되니 1군에서 쓸 수 없는 스타일이었다.
이 감독은 "최근에 키움 히어로즈 신인 박준현이 던지는 걸 봤다. 그 선수를 보니 영우가 떠오르더라. 볼넷 주고, 안타 맞고 삼진 3개 잡아버리는 선수들 있지 않나. 영우가 딱 그렇다"고 말하며 껄껄 웃었다.

이 감독은 이어 "그런데 지금은 제구가 굉장히 안정됐다. 구속도 150km를 그냥 넘긴다. 우리팀 임지민과 비교하면 똑같이 공은 빠른데 변화구 구종 가치는 영우가 훨씬 높다. 지금 열심히 빌드업중이다. 개막 후 괜찮다고 하면 한 번 올려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당장은 자리가 없지만, 자리가 생기면 콜업 1순위라는 의미다.
이 감독은 마지막으로 "당장은 불펜으로 기용할 수 있겠지만, 영우가 선발로 들어와주면 우리는 정말 좋다. 늘 꿈꾸는 일이다. 외국인 원투펀치에 구창모-신영우 선발이 자리잡아주는 것 말이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만큼 올라와주면 좋겠다. 물론 지금의 문동주는 따라가기 힘들겠지만, 영우도 문동주만큼의 선수가 될 자질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배우 “남편 불륜녀가 ‘친정엄마’. 옆방서 부적절 행동”..결국 이혼
- 故 이지은, 오후 8시 자택서 숨진 채 발견..오늘(8일) 사망 5주기
- 김원훈♥엄지윤, 4월1일 강남서 결혼.."15년 사랑 결실, 연인에서 부부로"[전문]
- 손숙, '손녀' 하예린 '19금 브리저튼4'에 당황 "야해 민망스러워" ('유퀴즈')
- '강제 임신' 노슬비, 가슴 타투도 전남편 탓 "감옥 간 아이 아빠가 강제로 이름 새겨"
- 김정민, '꽃뱀' 낙인에 묻힌 진실…"1억 돌려줘도 5억 요구, 전 남친 유죄였다"
- 이영자, 故최진실 죽음에 자책 "마지막 갈 때도 도움이 안 됐다"
- 홍상수·김민희, 공항서 포착된 '3인 가족'…"유모차 밀며 시선 의식 안 해"
- '원조국민 여동생' 이재은, 돈 벌기 위해 충격 노출 "죽을만큼 힘들었다"
- '100억 재산설' 곽튜브 "내가 많이 모아둬서 아내가 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