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그 자체' 오타니, 로버츠 감독도 "놀랐다", 시범경기 첫 등판서 4⅓이닝 4K 무실점 완벽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걱정하는 일은 하는 게 아니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 마사야 코타니 기자에 따르면 경기 후 오타니의 투구를 지켜본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오타니는 항상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러한 로버츠 감독의 코멘트를 볼 때 오타니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다저스의 정규시즌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정상적으로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걱정하는 일은 하는 게 아니었다. 2026년 첫 공식 등판 경기에서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생애 첫 사이영상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타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카멜벡 랜치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1회 초 첫 타자로 이정후를 상대한 오타니는 시속 97마일(약 156.1km/h) 하이 패스트볼로 중견수 플라이를 이끌어냈다. 이어 패트릭 베일리를 땅볼, 맷 채프먼을 좌익수 플라이로 정리해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2회 오타니는 선두 타자 엘리엇 라모스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3회에도 첫 타자 루이스 마토스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키고 이정후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구속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 베일리를 삼진, 채프먼을 범타로 정리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4회 역시 무실점으로 막은 오타니는 5회 첫 타자 윌 브레넌을 2루 땅볼로 아웃시킨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는 4⅓이닝 동안 4개의 삼진을 잡으며 1피안타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투구 내용도 좋았다. 총 61구를 던졌고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7.6마일(약 157.1km/h)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99.9마일(약 160.8km/h)이었다. 또 그는 스플리터, 슬라이더, 스위퍼, 커브를 자유롭게 섞어 던졌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 마사야 코타니 기자에 따르면 경기 후 오타니의 투구를 지켜본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오타니는 항상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어 "속구의 커맨드도 좋았고, 변화구도 좋아서 유리한 카운트에서 승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오타니는 지난 2023년 9월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2024시즌은 투수로 단 한 경기도 나서지 않았다. 2025시즌에는 시즌 도중 복귀해 '오프너' 역할을 하며 점차 이닝을 늘려갔다. 그리고 1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오타니는 올해 개막전부터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었다. 다만,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타자로만 출전하면서 투수로 빌드업할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 하지만 오타니는 다른 선수와 다르게 일본 대표팀에서도 투구 수를 늘려가며 몸을 만들었다. 지난 15일 베네수엘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라이브 BP에 등판해 4이닝 60구 이상을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게다가 일본이 예상과 달리 8강에서 조기에 탈락하면서 오타니는 스프링캠프에서 한 번 더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로버츠 감독은 "첫 등판에서 5이닝 정도면 적절한 것 같다"며 "작년에는 1이닝이 목표였지만, 지금은 훨씬 나은 상태라 시즌이 시작되면 그의 구위, 투구 내용을 판단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로버츠 감독의 코멘트를 볼 때 오타니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다저스의 정규시즌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정상적으로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현재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개막전 선발로 내정했으며, 타일러 글래스나우, 사사키 로키, 오타니, 저스틴 로블레스키 등이 뒤를 이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크러쉬♥' 조이, 한줌 허리+단발 여신…핑크 드레스 '리즈 미모'
- '소름 끼친다!' 이런 흉악범이랑 한 지붕 아래서…'살인미수·마약 밀매·위조 신분'까지, 선두팀
- 손흥민 고별전서 십자인대 파열→목발 짚고 OUT…쏘니 절친 “토트넘 강등돼도 남는다” 충격 선
- ‘브라톱+전신 시스루’ 파격 노출에도 우아한 제니…“인간 샤넬”
- 뒤태마저 여신…이다혜, 등 근육 드러낸 백리스 패션 '시선강탈'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