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中, 양국 정상회담 연기 동의"...5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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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 연기와 관련해 중국 역시 동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17일 백악관에서 아일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에 앞서 기자들에게 중국 방문에 대해 언급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중국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그들은 그것(정상회담 일정 연기)에 대해 괜찮아했다"면서 "나는 시진핑과 만남을 고대하며, 그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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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역시 방문 일정 연기 동의"...5월 방중 가능성 시사


[파이낸셜뉴스]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일정 연기와 관련해 중국 역시 동의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트럼프가 5월 중에 중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백악관의 캐럴라인 레빗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미중 정상회담 연기에 대해 "그들과 협의 중이다. 그들도 방문 일정을 연기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레빗은 중국이 "연기를 요청한 대통령의 이유를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5월에 국내에서 처리해야 할 일과 참석해야 할 일정이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역시 매우 바쁠 것이기에 가능한 빨리 일정을 확정지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중국과 무역전쟁을 재개한 트럼프는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시진핑과 만나 양국의 무역 전쟁을 잠시 멈추기로 합의했다. 트럼프는 부산 방문 다음 달 발표에서 중국을 방문한다고 예고했다. 지난달 미국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트럼프의 방중은 1기 정부였던 2017년 11월 이후 약 9년 만이다.
하지만 지난달 28일부터 이란과 전쟁을 시작한 트럼프는 16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 "1개월 정도 (중국에) 연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을 방문하고 싶지만 (이란)전쟁 때문에 나는 여기(미국) 있고 싶고 여기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외교부의 린젠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미중 정상회담 일정을 미루자고 요청했느냐는 질문에 "중미 양측은 미국 대통령의 방중 문제와 관련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 요청을 받은 시점이나 새로운 회담 일정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추가로 제공할 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17일 백악관에서 아일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에 앞서 기자들에게 중국 방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회담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으며 약 5주 후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회담을 약 5주 또는 6주 내 열려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우리는 중국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그들은 그것(정상회담 일정 연기)에 대해 괜찮아했다"면서 "나는 시진핑과 만남을 고대하며, 그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중국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좋은 상황"이라며 "과거와는 매우 다른, 매우 좋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고 강조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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