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 시동 거는 아스널, 카라바오컵 결승 출격 앞둔 GK 케파 "트로피 진열장 열겠다" 선언

김태석 기자 2026. 3.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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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수문장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할 2025-20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앞두고 '트로피 진열장을 열겠다'라는 인상적인 멘트로 각오를 전했다.

케파가 속한 아스널은 오는 23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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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태석 기자

아스널 수문장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할 2025-20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앞두고 '트로피 진열장을 열겠다'라는 인상적인 멘트로 각오를 전했다.

케파가 속한 아스널은 오는 23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이번 시즌 '쿼드러플'을 정조준하고 있는 아스널에게는 트로피가 걸린 첫 번째 파이널 매치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욕을 품고 임하는 경기다. 맨체스터 시티를 꺾으면 쿼드러플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 수 있다는 점을 아스널 선수단 모두가 알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이 경기에서 다비드 라야 대신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케파가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케파는 "우리 팀에는 큰 경기와 결승전을 경험한 선수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는 모든 포지션에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많은 옵션을 가진 팀이고 선수층도 두텁다"라고 상대를 평가하면서도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경기가 트로피 진열장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걸 열어두고 싶다"라고 밝혔다.

케파는 웸블리에서 열리는 결승전 분위기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케파는 "웸블리의 분위기는 정말 특별하다. 경기를 둘러싼 모든 것이 특별하다. 트로피를 위해 뛰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나가는 순간"이라며 "매우 힘들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지만 우리는 우승을 위해 경기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케파는 "트로피를 들어올리기까지 단 한 경기만 남았다. 나는 이전에도 리그컵 결승을 경험했다. 커리어 내내 많은 결승전을 치렀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승부할 것이다. 목표는 승리이며 최선을 다해 모든 준비를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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