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여파로 취소된 피날리시마…과테말라와 평가전 치르게 된 아르헨티나

윤은용 기자 2026. 3.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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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2026 피날리시마가 취소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대신 과테말라와 평가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현지시간 3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라 봄보네라에서 예정된 과테말라와의 평가전에 나설 28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평가전이다.

아르헨티나는 원래 현지시간 27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2026 피날리시마를 치를 예정이었다. 피날리시마는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과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다. 이에 따라 2024 코파아메리카 우승팀인 아르헨티나와 유로 2024 챔피언인 스페인이 올해 피날리시마에서 대결할 참이었다.

그런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피날리시마가 취소됐고, 아르헨티나는 서둘러 과테말라를 3월 A매치 상대로 결정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끄는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과테말라와 평가전에 나설 28명의 명단을 확정하면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필두로 훌리안 알바레스, 티아고 알마다, 니콜라스 곤살레스(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엔소 페르난데스(첼시), 알레시스 맥 알리스터(리버풀) 등 주요 선수들을 대거 호출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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