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성공률 95%, 공중·지상 지배’ 김민재, 레알 마드리드와 만난다…뮌헨, 여유있게 UCL 8강행

김용일 2026. 3. 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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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센터백' 김민재가 90분 풀타임을 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이탈리아 세리에A의 아탈란타를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

김민재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탈란타와 2025~2026시즌 UCL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요나탄 타와 중앙 수비 듀오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팀의 4-1 완승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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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탈란타와 2025~2026시즌 UCL 16강 2차전 홈경기에 뛰고 있다. 사진 | 뮌헨=EPA연합뉴스


사진 | 뮌헨=AFP연합뉴스


사진 | 뮌헨=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괴물 센터백’ 김민재가 90분 풀타임을 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이탈리아 세리에A의 아탈란타를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

김민재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탈란타와 2025~2026시즌 UCL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요나탄 타와 중앙 수비 듀오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팀의 4-1 완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 11일 1차전 원정에서 6-1 대승한 뮌헨은 1,2차전 합계 점수 10-2로 여유있게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뮌헨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누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8강에서 격돌한다.

김민재는 이날 폭넓은 수비 반경과 더불어 후반 45분 공격에 가담해 슛까지 시도하는 등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축구 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총 92회 볼 터치했으며, 패스성공률은 95%(80회 시도 76회 성공)다. 긴 패스 성공률만 83%(6회 시도 5회 성공)에 달했다. 수비에서 지상 볼 경합 성공률 75%(4회 시도 3회 성공), 공중 볼 경합 성공률 80%(5회 시도 4회 성공) 등 제 몫을 했다.

뮌헨은 전반 25분 만에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후반 9분 케인이 추가골을 만들면서 승기를 잡았다. 그는 잉글랜드 선수로는 처음으로 UCL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뮌헨은 후반 11분 레나르트 칼, 후반 25분 루이스 디아스의 연속골까지 터지면서 아탈란타를 짓밟았다.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탈란타의 라자르 사마르지치에게 헤더 만회골을 내줬지만 더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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