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신 캠프서 착실히 맹타..‘김혜성 경쟁자’ 에스피날, 다저스와 ML 계약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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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에스피날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LA 다저스 구단은 3월 19일(한국시간)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산티아고 에스피날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에스피날은 지난 2월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김혜성이 WBC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에스피날이 시범경기 맹타를 휘두르며 40인 로스터 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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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다저스가 에스피날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LA 다저스 구단은 3월 19일(한국시간)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산티아고 에스피날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에스피날은 지난 2월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그리고 시범경기 맹활약을 펼쳐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냈다.
에스피날은 19일까지 시범경기 15경기에 출전해 .389/.432/.639 2홈런 13타점 1도루의 맹활약을 펼쳤다. 2루수와 3루수, 외야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유틸리티 능력도 선보였다.
김혜성 입장에서는 강력한 경쟁자가 또 한 명 등장한 셈. 김혜성이 WBC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에스피날이 시범경기 맹타를 휘두르며 40인 로스터 진입에 성공한 것이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8경기에서 .435/.480/.565 1홈런 5타점 5도루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WBC에서는 5경기에서 단 1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치며 최악의 부진을 선보였다. 시범경기 성적이 좋고 에스피날보다 더 큰 다년계약을 맺은 상황인 만큼 개막 로스터를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경쟁자가 늘어나는 것은 달갑지 않은 일이다.
물론 우타자이자 올해 시범경기에서 2루보다는 3루 출전이 많은 에스피날이었던 만큼 김혜성과 역할이 완벽히 겹치지는 않는다. 에스피날은 맥스 먼시의 백업 3루수, 김혜성은 토미 에드먼이 부상으로 이탈한 기간 동안 미겔 로하스와 플래툰 2루수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1994년생 에스피날은 2020년 토론토 블루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토론토와 신시내티 레즈에서 6시즌을 보냈다. 통산 578경기에 출전해 .261/.316/.349 20홈런 160타점 28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신시내티에서 114경기 .243/.292/.282 16타점을 기록했다.(자료사진=산티아고 에스피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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