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즌 최다 ‘1083득점’에 첫 ‘봄 배구’까지…GS칼텍스 실바 “지금을 위해 노력, 준PO 무슨 일 일어날지 몰라”[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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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위해 노력했다는 생각이 든다."
실바는 "흥국생명은 하나의 팀으로 경기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우리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하면 될 것 같다. 쉽고 어렵다고 말하기는 어려우나, 우리 스스로가 경쟁자라는 생각으로 임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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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충=박준범기자] “지금을 위해 노력했다는 생각이 든다.”
GS칼텍스 외국인 공격수 실바(35)는 1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맞대결에서 27득점으로 팀의 완승을 견인했다. 승점 3을 챙긴 GS칼텍스는 최종 3위를 확정, 준플레이오프(PO)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24일 흥국생명과 맞대결한다.
경기 후 실바는 “드디어 숨을 쉴 수 있는 것 같다. 부담감이 큰 경기였는데 드디어 필요한 승점 3을 따냈고, 공식적으로 봄 배구를 갈 수 있게 됐다.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무엇이든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무엇보다 실바는 이번시즌 1083득점을 기록, 2011~2012시즌 몬타뇨(KGC인삼공사)가 기록한 한 시즌 역대 최다 득점(1076점) 새롭게 썼다. 실바는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누가 이 기록을 깰지는 모른다. 내가 했다면 또 누군가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실바는 GS칼텍스 유니폼을 입고 3시즌 만에 비로소 처음 봄 배구 무대를 밟는다. 실바는 “지금의 결과를 위해 노력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 시즌과 비교하면 이 자리에 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했다. 기복이 있었어도 경기장 밖에서의 훈련은 우리만 아는 것”이라며 “솔직히 이날 가장 큰 부담감을 안았다. 나에게는 예외적인 일인데 긴장됐다. 시간은 짧지만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돌아봤다.
GS칼텍스는 흥국생명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실바는 “흥국생명은 하나의 팀으로 경기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우리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하면 될 것 같다. 쉽고 어렵다고 말하기는 어려우나, 우리 스스로가 경쟁자라는 생각으로 임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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