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정신질환 위험 낮춘다

남준식 기자 2026. 3. 19.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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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과 숲길 걷기를 꾸준히 하면 정신질환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산림 활동이 가장 많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불안·우울 등 정신질환 신규 진단 위험이 약 10%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활동 거리·시간·빈도·규칙성 등 모든 지표에서 정신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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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등산이 정신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과 숲길 걷기를 꾸준히 하면 정신질환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서울대 보건대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산림 활동이 가장 많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불안·우울 등 정신질환 신규 진단 위험이 약 10%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활동 거리·시간·빈도·규칙성 등 모든 지표에서 정신질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2016년 산림 활동 기록이 있는 약 3만2,000명의 데이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데이터와 결합해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최대 4년간의 정신질환 진단 이력을 추적하는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 방식을 적용해 산림 활동과 정신건강 간의 연관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예방 효과가 국가 전체 인구 차원으로 확대될 경우, 연간 약 420만 명에 이르는 정신질환 진료 인원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간 약 5조6,000억 원 규모의 의료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간산 3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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