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윌리엄스 영입’ 승부수 던진 KT, 문경은 감독 “영리하고 경험 많은 선수라 선택했다”

수원/조영두 2026. 3. 1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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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감독이 조나단 윌리엄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KT 문경은 감독은 "영리하고, 마무리 능력이 힉스보다 낫다고 판단했다. 신체 조건이 뛰어나진 않지만 리바운드를 잘 잡더라. 일본 치바 제츠에서 와타나베 유타 등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영리한 선수라서 선택했다. 둔한 선수보다는 영리하고 경험이 많은 선수가 낫다고 판단했다"며 조나단 윌리엄스를 영입한 이유를 말했다.

KT는 조나단 윌리엄스의 선수 등록을 위해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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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문경은 감독이 조나단 윌리엄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수원 KT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상 악재가 연이어 터지며 5라운드에서 3승(6패)에 그쳤다. 그 사이 고양 소노가 무섭게 치고 올라왔고, 7위(22승 25패)로 떨어졌다. 공동 5위 소노, 부산 KCC(이상 24승 23패)와는 2경기 차. 현재라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KT는 외국선수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아이재아 힉스와 결별하고 조나단 윌리엄스를 영입했다. 신장 206cm의 빅맨 조나단 윌리엄스는 과거 LA 레이커스와 위싱턴 위저즈에 몸담은 바 있다. 이후 튀르키예, 일본, 필리핀 등에서 뛰었다. 아시아 농구를 경험해봤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시즌에는 영국리그의 런던 라이온스에 몸담았다. 26경기에서 평균 23.7분을 뛰며 8.6점 4.9리바운드 1.5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 1월 부상으로 인해 런던을 떠났고, KT와 계약하며 KBL에 입성하게 됐다.

1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KT와 원주 DB의 6라운드 맞대결. KT 문경은 감독은 “영리하고, 마무리 능력이 힉스보다 낫다고 판단했다. 신체 조건이 뛰어나진 않지만 리바운드를 잘 잡더라. 일본 치바 제츠에서 와타나베 유타 등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영리한 선수라서 선택했다. 둔한 선수보다는 영리하고 경험이 많은 선수가 낫다고 판단했다”며 조나단 윌리엄스를 영입한 이유를 말했다.

그러나 조나단 윌리엄스는 이적동의서 발급 문제로 아직 KBL에 선수 등록을 하지 못했다. 이날 체육관에 선수단과 함께 동행 했지만 경기를 뛸 수 없었다. 그럼에도 KT는 DB와 접전을 펼쳤으나 66-69로 석패했다.

KT는 조나단 윌리엄스의 선수 등록을 위해 서두르고 있다. 조나단 윌리엄스는 오는 20일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를 대비에 팀 훈련을 함께 할 예정이다. 가장 최선의 시나리오는 가스공사 전부터 경기를 소화하는 것이다.

KT는 데릭 윌리엄스가 공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조나단 윌리엄스는 데릭 윌리엄스의 백업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데릭 윌리엄스의 약점인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카드다. 빠른 시일 내에 팀에 녹아든다면 KT 역시 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갈 수 있다.

문경은 감독은 “아직 팀 훈련을 제대로 같이 못 해봤다. 욕심을 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큰 욕심은 안 내려고 한다. 데릭 윌리엄스가 쉴 때 리바운드와 수비를 해줬으면 한다. 수비도 완벽한 걸 바라진 않는다. 도움 수비를 가지 않는 정도만 기대하고 있다. 공격은 하지 말라고 해도 할 선수다. 강성욱과 픽앤롤 플레이도 기대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B리그 제공,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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