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서 실패 맛본 '무패 우승' 명장이 리버풀로 향하나…西 매체 주장 "세 명 영입하면 감독직 수락할 것"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사비 알론소 감독이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해야 리버풀 감독직을 수락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구단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으로 이끌었다. 밝은 미래가 기다리는 듯했다.
하지만 올 시즌 리버풀은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여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PL 2연패에 도전했다. 하지만 심각한 부진의 늪에 빠졌다. 현재 PL 5위에 머물렀다.
슬롯 감독의 미래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과거 리버풀에서 선수로 뛰었던 알론소 감독이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알론소 감독은 선수 시절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210경기에 나섰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슈퍼컵, 잉글랜드 FA컵, 커뮤니티실드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리버풀을 떠난 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감독직을 맡았고 레알 소시에다드 B팀 사령탑으로 경험을 쌓았다.
알론소 감독은 2022년 10월 바이어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았는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과 DFB 포칼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25년 6월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을 맡았다. 하지만 2026년 1월 경질당했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알론소 감독은 리버풀 차기 감독 후보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7일(한국시각) "스페인의 보도들은 리버풀의 알론소에 대한 관심이 끝나지 않았으며, 그를 슬롯 이후 팀을 이끌 적임자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고 했다.
하지만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알론소가 리버풀행을 수락하려면 리버풀이 몇 가지 조건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포츠바이블'은 '엘 나시오날'을 인용해 "알론소는 리버풀의 스포츠 프로젝트에 완전히 설득되어야 이동을 수락할 것이며, 감독직을 맡게 된다면 세 명의 영입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고 했다.
'엘 나시오날'은 알론소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 애덤 워튼(크리스털 팰리스), 브래들리 바르콜라(파리 생제르맹(PSG))를 데려온다면 리버풀 감독직을 수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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