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수가 차라리 낫다...'7실점 대패 원흉 지목' 뉴캐슬 역대 이적료 3위, 바르셀로나전 2골에도 욕 먹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라리 박승수가 낫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9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7로 패했다.
후반 뉴캐슬 수비는 완전히 무너졌다.
무려 7실점을 허용한 뉴캐슬은 다시 일어서지 못했고 결과는 2-7 패배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차라리 박승수가 낫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9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7로 패했다. 통합 스코어 3-8로 패하면서 뉴캐슬의 8강 진출은 무산됐다.
뉴캐슬은 처참히 패했다. 전반 6분 하피냐에게 실점을 한 후 안토니 엘랑가 골이 나왔지만 마르크 베르날에게 실점해 1-2로 끌려갔다. 전반 28분 엘랑가가 또 골을 기록했 동점이 됐다. 전반 추가시간 라민 야말 추가골로 바르셀로나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뉴캐슬 수비는 완전히 무너졌다. 후반 6분 페르민 로페스 골을 시작으로 후반 11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골을 기록했고 후반 16분 레반도프스키가 또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7분 하피냐 득점이 나오면서 차이는 더욱 벌어졌다. 무려 7실점을 허용한 뉴캐슬은 다시 일어서지 못했고 결과는 2-7 패배였다.
엘랑가는 두 골을 넣었지만 오히려 비판을 받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은 6,140만 유로(약 1,058억 원)를 투자해 엘랑가를 데려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엘랑가는 기회를 찾아 노팅엄 포레스트로 갔고 지난 시즌 돌풍 주역으로 불리면서 찬사를 받았다. 스웨덴 국가대표 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간 엘랑가를 뉴캐슬이 품었다. 알렉산더 이삭, 닉 볼테마데에 이어 뉴캐슬 역대 이적료 3위였다.

엘랑가는 올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이면서 뉴캐슬이 기대했던 활약을 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전에서도 두 골을 넣어 놓고도 팀의 흐름에 방해되는 할리우드 액션을 범해 질타를 받았다. 판정 전문가 키스 해킷은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엘랑가는 심판을 속이려고 했고 시뮬레이션 행위로 경고를 받았어야 한다. 너무 쉽게 넘어진다"고 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엘랑가는 바르셀로나전 두 골 제외, 다른 대회에서 1골이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매각이 될 수 있다. 시즌 내내 부진했고 에디 하우 감독 플레이스타일에 전혀 적응하지 못했다"고 했다.

엘랑가가 떠나면 박승수 기용 가능성이 제기된다. 박승수는 뉴캐슬 21세 이하(U-21) 팀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 블랙번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인터뷰를 통해 "팀이 너무 자랑스럽다. 매일 훈련을 잘하고 있고 모든 게 완벽하다"고 했다. 또 "정말 기쁘지만 더 연습을 해서 빨리 1군에 뛸 수 있기를 바란다. 신체적으로 보면 처음에 왔을 때는 아래 정도였지만 조금 올라왔다. 앤서니 고든처럼 더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분이 좋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건강하다"고 의지를 보였다. 다음 시즌 박승수 활용이 기대를 모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