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시범경기라지만…' PS 히어로 16타수 무안타 지독한 침묵, 첫 안타 언제 나오나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히어로' 김영웅(삼성 라이온즈)이 지독한 부진에 빠져 있다. 언제쯤 '혈'이 뚫릴까.
지난 시즌 김영웅은 '주전 3루수'로 입지를 굳혔다. 125경기에 출전해 111안타 22홈런 66득점 72타점 타율 0.249 OPS 0.778을 기록했다. 2년 연속 20홈런이다.
포스트시즌에서 왜 자신이 '최강 삼성 히어로'인지 알렸다. 플레이오프 5경기 16타수 10안타 3홈런 5득점 12타점 타율 0.625 OPS 2.089로 '미친' 활약을 펼쳤다. 특히 4차전 연타석 스리런 홈런으로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갔다.

올 시즌 각오가 대단했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김영웅은 "목표는 팀 우승이다. 세부 스탯에 대한 목표는 없다"라면서 "2025시즌의 마지막이 좋았어서 기대감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했다.
그런데 시범경기 흐름이 좋지 않다. 6경기에 출전해 16타수 무안타다. 볼넷 3개를 얻어낼 동안 삼진 6개를 당했다. 병살타도 2번이나 쳤다.
김영웅은 원래 기복이 있는 스타일이다. 풀스윙으로 컨택보다는 일발 장타를 노리는 편이다. 폼이 좋지 않다면 질 좋은 타구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침묵이 너무나 길다. 10타수를 넘긴 선수 중 무안타에 그친 선수는 김영웅을 포함해 4명이다. 이 중 김영웅의 타수가 제일 많다. 또한 팀에서 차지하는 무게감도 김영웅이 가장 무겁다. 그 다음이 조형우(SSG 랜더스·10타수 무안타) 정도다.
타구가 뜨질 않는다. 16일 SSG 랜더스전이 대표적이다. 이날 김영웅은 2루수 땅볼만 네 개를 쳤다. 모두 타이밍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17일 SSG전도 헛스윙 삼진-헛스윙 삼진-2루수 땅볼에 그쳤다.
물론 시범경기일 뿐이다. 김영웅은 모든 초점을 개막전에 맞추고 있을 터. 이제 시범경기는 6경기가 남았다. 개막전까지 페이스를 끌어올린다면 만사 오케이다.

이제 슬슬 혈이 뚫려야 한다. 물꼬가 터진다면 김영웅의 페이스도 순식간에 올라올 것이다. 김영웅의 시범경기 첫 안타는 언제 나올까.
한편 삼성은 오는 28-29일 대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2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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