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안 떠난다”…후임 공백 땐 ‘임시 의장’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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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후임 인준 지연 시 의장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연준 수장을 둘러싼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파월 의장은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후임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가 5월 임기 종료 전까지 상원 인준을 받지 못할 경우 법에 따라 중앙은행 수장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연준 의장은 전통적으로 임기가 끝나면 이사직에서도 물러나지만, 파월 의장은 원할 경우 2028년까지 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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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후임 인준 지연 시 의장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연준 수장을 둘러싼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파월 의장은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후임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가 5월 임기 종료 전까지 상원 인준을 받지 못할 경우 법에 따라 중앙은행 수장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경우 '임시 의장(chair pro tem)' 형태로 직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과거에도 유사한 선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 이사직 유지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는 법적으로 2028년 초까지 보장된 이사직과 관련해 "법무부 조사가 완전히 투명하고 최종적으로 종료될 때까지 물러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임기 종료 이전 사임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준 의장은 전통적으로 임기가 끝나면 이사직에서도 물러나지만, 파월 의장은 원할 경우 2028년까지 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라는 기관과 국민에게 무엇이 최선인지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며 향후 거취를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앞서 연방법원은 파월 의장에 대한 형사 수사의 일환으로 발부된 대배심 소환장을 차단했다. 이번 결정은 파월 의장 측에 유리한 판단으로 평가되며, 해당 수사는 공화당 내에서도 정치적 쟁점으로 부상한 상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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