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결국 수원 삼성과 동행 마침표 찍었다…“팀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겠다” 전남 드래곤즈, 다용도 MF 홍원진 전격 영입

강동훈 2026. 3. 1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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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미드필더 홍원진을 영입해 중원에 안정감을 꾀했다.

수원에서 통산 45경기(2골·1도움)에 출전하며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한 그였지만 수원이 사령탑 교체 후 리빌딩 과정에서 입지가 좁아졌고, 전남은 홍원진 영입에 다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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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가 미드필더 홍원진을 영입해 중원에 안정감을 꾀했다. 홍원진은 “시즌 도중에 합류한 만큼 팀에 빨리 적응하고, 팀의 목표와 방향성에 맞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힌 후 “팀을 위해 헌신하고 그라운드에서 희생하며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원진은 2000년생으로 부산정보고, 상지대를 거쳐 2020년 강원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그러나 입단 첫해 프로 데뷔는 아쉽게 불발되었고, 2021년 강원 B팀으로 이동하여 K4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러다 2023년 충북청주FC로 이적 후 K리그2 데뷔에 성공한 그는 상승가도를 달렸다.


충북청주에서 통산 52경기(5골·1도움)를 출전해 주전으로 발돋움한 홍원진은 2024년 여름 다수의 K리그1·2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고,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 수원에서 통산 45경기(2골·1도움)에 출전하며 중원의 살림꾼 역할을 한 그였지만 수원이 사령탑 교체 후 리빌딩 과정에서 입지가 좁아졌고, 전남은 홍원진 영입에 다시 나섰다. 그리고 양 구단의 긴 협상 끝에 홍원진은 전남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K리그2 통산 97경기(7골·2도움)에 출전한 홍원진은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중앙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준수한 빌드업 능력과 중원에서의 터프한 플레이가 돋보인다. 백 스리와 백 포 전술을 모두 사용하는 박동혁 감독에게 최한솔과 더불어 전술 변화의 축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전남 드래곤즈,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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