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많은 조언을 해주는 존재" 맨유 '차세대 센터백', '선배' 매과이어 잔류 강력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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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요로는 해리 매과이어의 잔류를 강력히 바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맨유 뉴스'는 17일(한국시간) "맨유 센터백 유망주 요로는 구단에 매과이어의 미래에 관해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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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레니 요로는 해리 매과이어의 잔류를 강력히 바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맨유 뉴스'는 17일(한국시간) "맨유 센터백 유망주 요로는 구단에 매과이어의 미래에 관해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2019년 맨유와 동행을 시작한 매과이어.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금액은 8,000만 파운드에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로 왔다.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눈에 띄게 떨어진 기량으로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그 결과 한때 '매각 1순위'로 분류됐다.
그러한 역경을 모두 극복했다. 절치부심하며 폼을 끌어올렸고 장점인 공중 장악력과 클러치 능력을 회복했다. 단숨에 주전 자리를 되찾으며 현재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도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다만 다음 시즌 거취는 불투명하다. 올여름 맨유와의 계약이 종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이 되기 때문. 구단과 선수 측 모두 잔류를 원하는 분위기지만, 연봉 조정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8천만 원)를 받는 매과이어의 주급을 10만 파운드(약 2억 원)까지 낮추길 원한다. 삭감된 연봉안에 매과이어 측이 아직 수용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매과이어 잔류를 완전히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매과이어의 잔류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는 건 '후배' 요로다.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요로는 "매과이어는 경험이 많아 내게 많은 팁을 줬다. 경기 중에도 계속 말을 하고, 그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우리는 항상 많은 대화를 나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트라이커를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경기 전이나 하프타임에는 위치 선정에 관해서도 이야기해 준다. 그래서 그와 함께 뛰는 건 제게 정말 좋은 경험이다. 다음 시즌에도 남을 수 있다면 팀에 정말 좋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매과이어가 계약을 연장하고 우리와 계속 함께하길 바란다.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지에서도 매과이어 잔류론에 힘을 싣고 있다. '맨유 뉴스'는 "매과이어는 새로운 계약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며, 추가로 1~2년 더 팀에 남을 가능성이 있다. 그는 현재 축구 지능 면에서 전성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여전히 공중볼 경합에서 리그 최상급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이처럼 경험, 리더십, 안정성을 갖춘 수비수를 대체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들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맨유는 결정을 미루기보다는, 매과이어에게 마땅한 재계약을 제시해야 한다"라며 매과이어와 동행을 이어갈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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