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유력’ 플릭 감독, “바르셀로나가 내 마지막 직장, 정말로 행복하다”

정지훈 기자 2026. 3. 1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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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이 유력해진 한지 플릭 감독이 바르셀로나에 행복하다면서 자신의 커리어에서 마지막 팀이라고 확실하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 경기를 앞둔 플릭 감독은 재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모든 사람들이 내가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는 것을 안다.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우리 가족은 다른 구단으로 옮길 생각이 전혀 없다. 이곳이 내 마지막 직장이 될 거다. 정말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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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재계약이 유력해진 한지 플릭 감독이 바르셀로나에 행복하다면서 자신의 커리어에서 마지막 팀이라고 확실하게 메시지를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19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1차전 뉴캐슬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를 앞둔 플릭 감독은 재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모든 사람들이 내가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는 것을 안다. 충분한 시간이 있으니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우리 가족은 다른 구단으로 옮길 생각이 전혀 없다. 이곳이 내 마지막 직장이 될 거다. 정말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은 후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줬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에서 최악의 부진을 맛봤지만, 플릭 감독 체제에서는 바르셀로나가 확실하게 부활한 모습이다.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에 ‘실리 축구’를 입혔다. 그간 구단을 대표하던 ‘티키타카 전술’만을 고집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빠른 공격 전개를 선호했고, 이에 후방에서 긴 패스를 자주 시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유력한 방출 후보였던 하피냐에게 기회를 부여하며 그의 부활을 이끌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하피냐-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야말’로 이어지는 최강의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했다. 중원에서는 페드리와 프렌키 더 용이 월드 클래스 면모를 선보이며 든든히 받쳤다. 특히 2024-25시즌에는 스페인 라리가, 코파델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까지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도메스틱 트레블(국내 3관왕)’을 달성하며 플릭 감독 데뷔 시즌 값진 업적을 이뤘다.

이번 시즌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플릭 감독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특히 라포르타 회장이 재신임을 받으면서 더욱 유력해졌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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