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vs 오타니, '韓日투타 맞대결' 성사…김혜성은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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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샌프란시스코 '간판스타' 이정후가 맞붙는 '한일투타'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19일(한국시간) 홈팀 LA 다저스를 상대로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캐믈백렌치'에서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런 오타니를 상대로 한국야구의 자존심 이정후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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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샌프란시스코 '간판스타' 이정후가 맞붙는 '한일투타'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19일(한국시간) 홈팀 LA 다저스를 상대로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캐믈백렌치'에서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는 일찌감치 선발투수로 오타니 쇼헤이를 예고한 상태. 한일투타 맞대결이 성사된 것이다.

이날 경기전 기준 이정후는 올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429, 2타점으로 화끈한 봄을 보내고 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1.110으로 좋다. 홈런이 없는 상태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오타니는 이날 등판이 올 스프링캠프 첫 등판이 된다. 수술경력이 있는 오타니는 보호차원에서 최근 막을 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타자로만 뛰었다. 그의 소속팀 다저스가 일본대표팀에 선수보호차원에서 투수로 뛰지 않을 것을 요청해 이뤄진 것.
지난 2018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지난해까지 빅리그 통산 39승 20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 타자로는 이미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웠지만 이에 비해 투수 오타니의 활약은 미비한 상태.

때문에 다수의 미국현지 언론은 "올 시즌 오타니가 투수로의 활동에 주력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후 못 이룬 단, 한 가지 기록인 '사이영상' 수상에 도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런 오타니를 상대로 한국야구의 자존심 이정후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투웨이플레이어'인 오타니는 이날 투수로만 뛴다. 타자로는 나서지 않는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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