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수, 배우 꿈 위해 주6일 알바…“5월이면 대출 다 갚아”(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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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수가 학자금 대출 5000만 원을 갚기 위해 지금도 아르바이트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강노라 역으로 주목받은 배우 최지수가 출연했다.
최지수는 "한 학기 등록금이 450만 원이었다"며 "학교를 6~7년 다니다 보니 졸업할 때쯤 학자금이 5000만 원 가까이 쌓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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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강노라 역으로 주목받은 배우 최지수가 출연했다.
이날 최지수는 “1997년생으로 IMF 시기에 태어났다”며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을 먼저 꺼냈다. 그는 “엄마가 은행원이셨는데 IMF가 터지고 정리해고를 당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배우고 싶었지만 예고 진학조차 쉽지 않았던 현실도 털어놨다.
최지수는 “예고에 가고 싶었는데 교복비도 그렇고 수업료 자체가 많이 비쌌다”며 “아빠가 ‘보내주지 못할 것 같다’고 했을 때 실망보다 아빠가 받을 상처가 더 걱정됐다”고 돌아봤다. 결국 연극영화과 진학을 포기하지 않았고, 아버지의 도움 속에 입시를 준비해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합격했다.
하지만 대학 생활은 또 다른 현실과 맞닿아 있었다. 최지수는 “한 학기 등록금이 450만 원이었다”며 “학교를 6~7년 다니다 보니 졸업할 때쯤 학자금이 5000만 원 가까이 쌓였다”고 밝혔다.
그는 “28살 때부터 학자금 대출 문자가 오기 시작했다”며 “내가 빚쟁이가 된 것 같아서 빨리 갚아야겠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주 6일 알바를 하고 남은 하루에 오디션을 봤다”고 덧붙이며 치열했던 시간을 전했다.
실제 최지수는 드라마 촬영 직전까지도 포토카드 공장과 물류창고 등에서 일했다고 밝혔다. 스무 살 때부터 인형탈, 물류센터, 포토카드 공장, 레스토랑, 키즈카페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였다고. 배우의 꿈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아르바이트와 학교, 오디션을 동시에 버텨온 셈이다.
무엇보다 최지수는 새벽부터 공장에 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어머니가 울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쉽지 않은 시간 속에서도 버텨온 이유가 고스란히 전해지며 먹먹함을 안겼다.
최지수는 “올해 5월이면 다 갚는다”고 밝혀 응원을 자아냈다. 현재도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전해 더욱 뭉클함을 더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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