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탈락’ 오타니, 3일 만에 시범경기 투수 데뷔전 나선다…이정후, 1번 우익수 맞대결

한용섭 2026. 3. 19. 0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WBC에서 불발됐던 韓日 스타의 투타 맞대결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성사됐다.

오타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WBC 대회 기간에 불펜 피칭을 실시하며 투수로서 빌드업을 한 오타니는 드디어 투수로 첫 시범경기에 등판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다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가 열렸다.김혜성은 다저스와 최대 3+2년 2200만 달러(약 320억원) 계약에 합의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불펜 피칭 중 데이터를 확인하고 있다. 2025.02.26 / sunday@osen.co.kr

[OSEN=수원, 한용섭 기자] WBC에서 불발됐던 韓日 스타의 투타 맞대결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성사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와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 맞대결을 한다. 

오타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시범경기에 첫 투수 등판이다. 오타니는 2023시즌이 끝나고 팔꿈치 수술을 받아 2024시즌에는 타자로만 뛰었다. 지난해 6월에서야 투수로 복귀해 14경기, 47이닝을 던지며 관리 받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어깨와 팔꿈치 보호 차원에서 오타니는 WBC에서 투수로는 등판하지 않았고, 지명타자로만 뛰었다. 

오타니는 지난 15일 WBC 8강전에서 베네수엘라에 5-8 역전패를 당하면서 탈락했다. 곧바로 다저스로 복귀, 3일 만에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WBC 대회 기간에 불펜 피칭을 실시하며 투수로서 빌드업을 한 오타니는 드디어 투수로 첫 시범경기에 등판한다. 시범경기에서 투수 출장은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공교롭게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상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오타니가 19일 샌프란시스코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하고, 24일 또는 25일 LA 에인절스전 한 번 더 등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샌프란시스코전에서 3~4이닝을 던질 예정이다. 최근 라이브 피칭에서 59구를 던졌다.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 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 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1회초 1사 3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우전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3.02 / sunday@osen.co.kr

샌프란시스코는 오타니를 상대로 선발 라인업을 일찍 공개했다. 이정후(우익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맷 채프먼(3루수)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헤라르 엔카나시온(1루수) 윌 브레넌(중견수) 루이스 마토스(지명타자) 크리스티안 코스(2루수)가 선발 출장한다. 

이정후는 현재 시범경기 5경기 타율 4할2푼9리(14타수 6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WBC를 마치고 샌프란시스코로 복귀한 이정후는 지난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에 출장해 2타수 1안타(2루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한편 WBC에서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8강에서 탈락했다. 이정후는 5경기 타율 2할3푼8리(21타수 5안타) 2루타 2개, 2타점 OPS .606을 기록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호주전에서 9회말 슈퍼 캐치로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오타니는 WBC에서 4경기 출장해 타율 4할6푼2리(13타수 6안타) 3홈런, 2루타 1개, 7타점, OPS 1.842를 기록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