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5%인데 대구는 0’…대구 북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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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자치단체의 75%가 장애인체육회를 운영 중인 가운데, 대구에서는 아직 단 한 곳도 출범하지 못한 상황이다.
김한규 위원장은 "대구는 3대 도시임에도 구·군 장애인체육회가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장애인 등록 인구 2만 명이 넘는 북구에 반드시 체육회가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장애인체육회는 수성구, 달서구, 동구, 북구뿐 아니라 추진위원회가 없는 지역에도 설립 필요성을 전달하고 공약 반영을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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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75%가 장애인체육회를 운영 중인 가운데, 대구에서는 아직 단 한 곳도 출범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북구에서 설립 움직임이 시작됐다.
대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북구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돌입했다.
추진위원회는 장애인시설 단체장과 선수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김한규(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장)가 위원장, 박영호(대구북구체육회 부회장)와 조재삼(상록뇌성마비복지관 관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현재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는 172개로 설립률 75.4%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대구는 아직 기초 단위 장애인체육회가 없는 상태다. 북구 추진위원회 출범은 수성구, 달서구, 동구에 이어 네 번째로, 지역 내 기반 마련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북구 추진위원회는 향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당 구청장 후보들을 만나 장애인체육회 설립 공약을 전달하고,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설립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김한규 위원장은 “대구는 3대 도시임에도 구·군 장애인체육회가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장애인 등록 인구 2만 명이 넘는 북구에 반드시 체육회가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장애인체육회는 수성구, 달서구, 동구, 북구뿐 아니라 추진위원회가 없는 지역에도 설립 필요성을 전달하고 공약 반영을 촉구할 방침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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