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기적이야! ‘김연경 은퇴’ 흥국생명 4위로 밀어내다, 작년 6위→극적 3위 확정 “준PO에서도 감동 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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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6위에 머문 GS칼텍스가 3위로 준플레이오프 무대를 밟는다.
이영택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현대건설과의 최종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3, 25-23, 25-15) 완승을 거뒀다.
V리그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때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GS칼텍스는 오는 24일 홈구장인 장충체육관에서 4위 흥국생명을 상대로 준플레이오프 단판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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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지난 시즌 6위에 머문 GS칼텍스가 3위로 준플레이오프 무대를 밟는다.
이영택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현대건설과의 최종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3, 25-23, 25-15) 완승을 거뒀다.
GS칼텍스는 19승 17패(승점 57)로 시즌을 마치며 흥국생명을 4위로 밀어내고 정규리그 3위를 확정했다. 흥국생명과 승점, 승수가 모두 같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근소한 우위(1.106-1.072)를 점하며 홈 준플레이오프를 성사시켰다.
GS칼텍스의 봄 배구 진출은 정규리그 1위였던 2020-2021시즌 이후 5시즌 만이다. 아울러 이영택 감독은 사령탑 커리어 사상 최초로 봄 배구 무대를 지휘하게 됐다.
V리그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때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준플레이오프는 여자부가 7구단 체제가 된 2021-2022시즌 처음 도입됐는데 이번 시즌 여자부 최초 준플레이오프 개최가 확정됐다.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이영택 감독이 부임한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전반기 14연패를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11승 7패로 반등에 성공하며 6위(12승 24패, 승점 39)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GS칼텍스는 지난 시즌 좌절을 딛고 이영택 감독의 지휘 아래, V리그 여자부 최고 외국인선수 실바와 주장 유서연을 중심으로 팀이 하나로 뭉치며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만들어냈다.
유서연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준 팬들 덕분에 봄배구 진출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준플레이오프에서도 GS칼텍스다운 배구로 팬들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GS칼텍스는 오는 24일 홈구장인 장충체육관에서 4위 흥국생명을 상대로 준플레이오프 단판승부를 펼친다.

한편 같은 시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남자부 경기에서도 각본 없는 시나리오가 배구팬들을 감동시켰다. 하현용 감독대행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이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0(25-21, 27-25, 29-27)으로 완파하고 극적으로 정규리그 3위를 확정한 것.
KB손해보험은 19승 17패(승점 58)로 다사다난했던 시즌을 마치며 4위 우리카드를 승점 1점 차이로 따돌리고 준플레이오프 홈 어드벤티지를 획득했다.
KB손해보험은 오는 25일 홈구장인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4위 우리카드를 상대로 준플레이오프 단판승부를 치른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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