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민간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이상은 기자 2026. 3. 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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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 한스경제 이상은 기자 |  포항시가 2050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에 나섰다.

시는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충전 인프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비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권태중 포항시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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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목표 비공용 완속충전기 보급 확대
대당최대 100만 원 지원
260318 포항시, 개인용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사진 =포항시 제공

| 포항 = 한스경제 이상은 기자 |  포항시가 2050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에 나섰다. 시는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충전 인프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비공용)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이나 사업장에 개별적으로 설치하는 비공용 완속충전기를 대상으로 한다. 포항시는 총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전기 1대당 최대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 희망자는 장소와 용도에 따라 벽부착형 또는 스탠드형 기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전기차 소유자 또는 구매 예정자다. 2026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자도 신청 범위에 포함된다. 다만, 충전기 설치를 위한 개인 부지를 반드시 확보해야 하며, 과거에 충전기 관련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등은 우선순위 대상자로 분류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3일부터 관련 서류를 준비해 충전기 제조사나 판매사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포항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민간 부문의 충전 장벽을 낮추고 친환경 자동차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태중 포항시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권 과장은 이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포항시는 현재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시가 현재까지 확보한 충전 시설 현황은 다음과 같다.

시는 향후에도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촘촘한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상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 절차는 포항시 홈페이지나 시청 기후대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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